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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나이를 먹는다는 건, 누군가를 떠나보내야 할 때가 가까워진다는 것

in #kr-writing7 years ago (edited)

아... 맘아파...
소중한 것들과 이별해야할 시간이 가까워올 때라니...
전 제가 사랑하는 사람들과 이별은 상상도 못할것 같은데..
다같이 떠나게 지구종말이라도 와야하나...

아무튼 먹먹해지는 글입니다.
왕할머니도 하늘에서 더욱 편하게 사랑하는 사람들을 보고 있지 않을까 생각해요.^^
힘들어서 늙어서 기력이 없어서 보지 못한 손주들, 가족들, 친구들 얼굴 실컷보고
먼저 떠난 사람들도 실컷 볼 수 있으니 할머니는 행복하실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