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프네요 공감이 많이 됩니다.
저도 엄마의 지극히 착한 삶을 보면 ...차라리 남자로 태어날껄 그랬나 싶을 정도로 모든 짜증부터 원망도 받아주시고 자식 키우며 부업이며 알바며 궂은 일 하시다 지금은 류마티스 관절염에 걸리셨어요
요즘은 집에 가면 아빠와 남동생이 설겆이부터 청소까지 모두 하고 요리보조까지 하고 있네요
있을때 잘해야 하는거 아는데 내 삶에 치여 주위를 못 둘러봤던 것 같아요
엄마에게 더 잘해야 겠네요. 우선은 전화부터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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