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르길 바라는 스팀과 스달이 내려가고만 있다.
이건 대체 미래를 위한 후퇴일지 아니면 종말을 예견하는 퇴보일지
글만 쓰고 있는 사람으로선 도저히 알 수가 없어서 오늘도 고개를 갸우뚱할 뿐이다.모든 사람이 글을 열심히 쓰고 있지만, 기분 탓인지는 몰라도 글이 나오는 속도가 줄어든 것 같다.
아무래도 스팀과 스달이 침체기라고 여기는 사람이 많아서 그런 걸지도 모른다.
나도 점점 1일 1포스팅이 지루해지고 있는 것 같다.(마지막) 미래만 보고 살아가기엔 버텨줘야할 현실이 막막해보이는 것 같다.
비록 만화의 명대사지만... '지금을 구하지 않으면 미래를 구할 수 없다'는 말이 생각난다.
일단 현실부터가 잘 되어야 미래를 보든지 말든지 하지...!!
스팀 스달 뿐이 아니라 현실이 참
녹녹치가 않아서...
답답하네요~ㅡㅡ;;
개인적으로 스팀은 그냥 되면되고 말면 말고 식으로 편하게 취미저장소로 쓰는게 포스팅 집착에서 벗어나는 길이 아닐까 생각이 듭니다..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