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진나라가 워낙 허무하게 무너져서 그렇게 고평가되지 않는 면도 있지만.... 평범한 사람에게 얻을 교훈은 제갈량 쪽보다 사마의에게 더 많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사마의도 천재였고 범인들이 따라할 수 있는 대상은 아닙니다만 자신의 감정은 억제하면서도 다른 사람의 감정은 명확히 읽어내는 그 사마의의 능력이야 말로 모든 강점 위에 있던 진짜 강점이 아닐까 생각이 드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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