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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틀리지 않은 예감

in #kr7 years ago

뭔가 잔잔한 영화를 본 것 같은 글이에요

추억에 현실감이 덧입혀진게 아쉽기도 하지만
그래도 그 친구분 덕분에
오래 전 추억을 다시 떠올려보고
앳된 시절의 에빵님을 떠올릴 수 있어서
좋으셨을 것도 같고 그렇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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앳된 시절의 저는 과히 좋은 사람은 아니었었나봅니다 ㅠㅠ 휴~ 지금의 제 모습을 조금 더 보여주고 싶었지만 너무 시간이 짧아서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