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로그인한 스팀잇
2년전의 나의 단상들과 생각들이 박제되어 있는곳,
보편적 인간으로서의 자기 검열과 함께...
한살 더먹은 오늘 나의 모습을 한번 돌아봐야겠다.
- 나이는 먹었지만 나이값을 못함
- (예전에 비해) 그나마 소비보단 저축이 많다.
- 예쁘고 멋지고 똑똑한 거 좋아하고
- 가성비 보다는 비싼 게 짱임 주의가 아직 가득하며
- 허풍은 있어도 가식은 없다.
- 노력을 이기는 게 능력이 아닐까 생각하고
- 결혼보다는 연애가 훨씬 좋지만...그렇다고 비혼주의까지는 아닌거 같다.
결론 - 이대로 꼰대가 되는 것인가...
요즘 한약 먹늗나고 술자리도 고사하고
커피대신 차 마실래 하지만은........
그래도 가끔 몰래 맥주 홀짝이는.....
- 지극히 모순적인 인간형..
음...그래도 열심히 써보겠습니다!
예전에도 소통하시는 분들이 이 글을 보신다면 새해복 많이 받으시고요~ 건강하세요!
새롭게 소통하시는 분들도 해피뉴이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