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넷째주 금융, 핀테크, 디지털 주간 뉴스클리핑
아마존, 베트남 오픈마켓 진출…알리바바 등과 경쟁할 듯
현재 업체와 제휴, 판매자 등록 지원…직접 진출은 아직 안 해
[新남방의 중심 황금별 베트남] "베트남판 알리바바 키우자" 창업열기 후끈 경제규모대비 통신인프라 우수 정부, 스타트업 육성 적극 나서 모바일결제 기반부족은 걸림돌
베트남 금융시장에서 외국계 발 빼, 한국 은행들 진출러시 괜찮나
은행들이 경쟁적으로 베트남 금융시장에서 사업을 키우는 데 우려하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2018만(2007년)→$1억2308만(2017년) 22~24일 문재인 대통령 방문, 협력강화
전통산업·4차산업 갈등, 스마트폰 활용한 O2O로 풀었다
[포스트 차이나를 가다] 인도네시아 <5.끝> ‘충돌’에서 나오는 창의력 섬유.봉제 등 주류 2차산업..4차산업 등장에 실직 우려 고젝 등 O2O로 융합 시도..카드 넘어 핀테크 시대 진입..금융.건설 인프라 구축 속도
"연체 리스크? 韓 수준 신용평가 모델 도입해 외국계 은행 1위 됐죠"
- [인터뷰]한호성 신한베트남銀 부행장 - 한때 연체율 年 6%까지 치솟아 '아찔' - 韓 수준 관리 모형 도입해 0.6%까지 떨어져 - 소매 대출 700만달러에서 7억2000만달러 - 26개 지점 중 한국인 없는 지점 14개 달해 - 기업금융·신용카드·자산관리 임원 현지인
- 스마트폰 보급률 55%, 1억명 훌쩍 - 韓금융사 ''현지인 영업'' 확대 나서
법인세 낮추고, 外人 지분한도 없애고…K금융과 '띵깜' 키우는 V금융
- 한국형 뱅킹, 베트남서 쑥쑥 - 은행 10곳, 금융투자회사 8곳 - 다른 외국계 떠날때 韓금융 진출 확대 - '제2 도이머이' 후 경영환경 개선 - 정부, 부실 금융사 구조조정 - 모바일 환경 등 한국형 뱅킹에 적절
베트남 중앙은행 국유화 3곳 중 오션뱅크는 일본이 인수 국내 주요 금융지주사도 물밑 인수 접촉 부실채권 불확실성에 발목
알리바바, 동남아 사업 키운다…라자다에 '총알' 2조원 투입
중국 전자상거래 업체 알리바바가 동남아시아 사업 확대를 위해 싱가포르에 본사를 둔 라자다에 20억 달러(약 2조1천430억 원)를 추가로 투자한다고 현지 언론이 19일 보도했다.
1. 금융권 변화 (고객중심, 디지털, 시너지, 글로벌)
요약: 신남방정책의 일환으로 문재인 대통령과 각 부처의 장관들이 베트남에 방문했다. 금번 최종구 금융위원장은 베트남 은행연합회와 ‘핀테크 협력 MOU’를 체결했다. 베트남의 내수 금융은 핀테크를 활용한 결제, 대출, 자금 관리 등 다양한 분야에서 빠르게 성장할 것이다. 따라서, 국내에서 진출한 금융관련 31개 업체들도 규제와 현지 정서에 맞는 다양한 핀테크 서비스를 활용해 현지 시장을 공략할 것으로 보인다. 반면 국내 시중은행들은 인사채용비리로 몸살을 알고 있고, 미국 금리 인상에 대응과 가계대출 제약 등을 위한 해결책으로 빅데이터 기반으로 개인형 맞춤 서비스 확대를 강화할 계획이다.
작년 11월 9일 문재인 대통령의 ‘신남방정책’이 인도네시아에서 선언됐다. 아세안과 한국의 관계를 한반도 주변 4대국 관계 수준으로 올리는 것이 목표인 신남방정책은 무엇보다 경제협력을 중요시한다. 이 선언이 선포되고 4개월여가 지난 현재, 한국의 많은 기업들이 동남아에 눈을 돌리기 시작했다.
부정사용건수 케이뱅크의 '96배' 해외사이트 통한 부정사용 빈번 해킹·범죄조직 연루 우려도 커져 자체 FDS 못 갖춘 것도 문제점 카뱅 "가입자 많기때문" 답변만
'2018 체크카드 월드컵' 결과…K뱅크 '케네카드2' 우승
인터넷전문은행 체크카드 1, 2위
카카오뱅크, 전월세보증금 대출 출시 49일만에 1000억원 돌파
카카오뱅크는 전월세보증금 대출이 출시 49일 만에 약정액 1000억원을 돌파했다고 18일 밝혔다.
카카오뱅크가 카카오 플랫폼을 바탕으로 성공 가도를 달리고 있지만 여전히 방카슈랑스(은행의 보험판매) 도입에 미온적인 반응을 보여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린다.
케이뱅크 유상증자 여전히 결론 못 내, '경쟁력 잃을까' 심성훈 다급
케이뱅크가 자본 확충을 위한 유상증자 규모와 시기를 좀처럼 결정하지 못하고 있다.
카카오뱅크가 전산센터를 늘리며 안정성 확보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인터넷 은행이 시중은행에 비해 상대적으로 해킹 등에 안전하지 않다는 편견을 벗어던지기 위해 안전장치를 마련하는 것으로 보인다.
"워너원 체크카드, 어떻게 받아요?"…젊은층 몰리는 은행권
인기 아이돌이 모바일 앱 비롯 예·적금, 체크카드 광고…기업은행, 카드 사전예약에 줄서기도
이번주 금융권 주총 '슈퍼위크'…핵심쟁점은 사외이사·CEO 연임
22일 신한, 23일 KB·하나·우리銀 주총…의결권 자문사도 의견 갈려
"美 금리인상시 제3 금융위기 가능성…외환보유액 1200억달러 부족"
1997년·2008년 금융위기도 美금리인상 이후 발생…"통화스왑 시급, 유동성 위기 대비해야"
서울시금고, 103년 우리은행 독점 깨진다…복수금고 선정
서울시는 현 시금고 은행인 우리은행과 약정기간이 올해 12월31일로 만료됨에 따라 공개경쟁 방식에 의해 차기 시금고를 지정한다고 18일 밝혔다.
[막히는 대출] 자영업자도 대출 어려워진다…LTI 도입
소매·음식점업·부동산임대업은 관리대상 업종…업종별 한도내서만 대출
KEB하나은행, 초등학교 입학자녀 둔 직원 출근 1시간 늦춰
KEB하나은행은 새 학기가 시작하는 3월을 맞아 올해 초등학교에 입학하는 자녀를 둔 직원의 출근 시간을 한 시간 늦추기로 했다고 18일 밝혔다.
은행 주택담보대출 33%가 LTV 60% 초과 '고위험'
3곳 이상서 돈 빌린 채무자 비중 확대…지난해 대출액 기준 32%
모바일 앱 통해 계좌이체 등 서비스
보안이 생명인 금융회사 내부로 들어가기란 쉽지 않다. 금융회사 소속 직원과 약속을 잡았더라도 신분증을 내고 본인확인 절차를 거쳐야 비로소 문턱을 넘을 수 있도록 한 곳이 많다.
5대 금융지주의 주주총회가 잇달아 개최된다. 새 정부 출범 이후 열리는 첫 주총이다. KB금융지주의 근로자 추천 사외이사 선임과 김정태 하나금융지주 회장의 3연임 승인이 초미의 관심사다.
'정보 규제' 확 푼다…금융 빅데이터, 익명 상태로 매매
신용정보원·보험개발원 DB 민간에 제공…금융보안원에 거래 플랫폼
- P2P 업체와 인터넷 은행이 불붙여 신용등급 4~6등급 소비자에 10% 안팎 금리로 큰 인기 저축은행·카드사까지 뛰어들어 - 1년새 대출규모 2배로 대출기준 심사 다양해져 사회 초년생·연금생활 은퇴자도 고금리 대신 중금리 대출 이용
‘3兆’ ING생명 인수할까 말까… KB-신한 ‘눈치 싸움’
신한 “리딩뱅크 탈환 절호 기회”, KB “非은행 강화해 1위 굳히기” 신한, 자금여력 부족-주주들 반감… KB도 승자의 저주 우려에 신중 상표권 시한 12월이 협상 변수될듯
우리銀, 혁신 이끌 전문가 물색 무인화 ‘미래점포’도 시범도입 연내 대대적인 채널 리모델링
2. 핀테크 트렌드
요약: 아마존, 페이스북, 구글 등 해외 IT기업들은 핀테크를 필두로 소비자들에게 금융 서비스를 제공해 주고 있다. 국내에서도 카카오가 카카오페이, 카카오뱅크 등의 금융 서비스를 제공해 주고 있고, LINE은 천명 규모의 핀테크 신규 인력을 충원하며 본격적인 금융 시장 진출에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IT 기업들이 온오프라인의 다양한 분야를 흡수하게 되면 결국 최종적으로 가져 가야 되는 시장은 금융 분야이고, 지금까지와는 다르게 블록체인, ICO 등의 새로운 접근 방식들이 그 속도를 가속화 할 수 있게끔 도와주는 메기 역할을 해주고 있다.
마윈의 '개미', 파키스탄까지 진출...중국 핀테크 기업 최초
앤트파이낸셜, 소액대출 및 금융서비스업체 TMB 지분 45% 확보 인구 2억1000만명, 일대일로 연선국가 파키스탄...잠재력 막대
[2018 아태금융포럼] 현금ㆍ카드 넘어 '페이 시대'…돈의 미래 핀테크가 바꾼다
대니얼 세벌 링컨대 재무회계학과 교수 IT로 더 나은 금융서비스…JP모건 등 대형 금융사 사라질 것 핀테크 성공요소 '보안ㆍ프라이버시ㆍ신뢰'…위챗이 대표기업
일본, 대만, 태국 등과의 밀접한 업무협력 통한 글로벌 핀테크 핵심인재 양성
ICT 기반기술 활용한 핀테크 서비스 발굴…매칭펀드 방식으로 진행
국금융투자자보호재단의 핀테크 이용현황 조사에 따르면 응답자의 21.4%가 인터넷 전문은행을 , 51.7%가 간편 결제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다. 또 월평균 이용금액의 평균은 62.75만원으로, 이용금액별로는 10~30만원 구간의 비중이 33.1%로 가장 높았다.
美신평사가 뽑은 투자부적격 가상화폐는…"코멧·쿼크 등 12개"
미국의 신용평가사 '와이스 레이팅스'(Weiss Ratings)가 투자를 피해야 하는 가상화폐 12개를 선정해 최근 공개했다.
태국 정부가 가상화폐에 대한 규제법안을 마련하고 있다고 전문지 스마터레움이 타이라스 등 현지 매체를 인용해 18일 보도했다.
이번 주 구글이 광고 정책의 일부를 변경한다고 발표했다. 플랫폼 상에서 가상 화폐 관련 광고를 금지하는 내용이다. 시행은 6월부터. 이것으로 가상화폐 시장은 페이스북에 이어 이어 다음으로 큰 광고 매체인 구글도 잃게 되었다.
전력소비 얼마나 심하길래…미 도시 `가상화폐 채굴 금지령`
미국 뉴욕주 플래츠버그 시의회가 전기 잡아먹는 하마로 불리는 '가상화폐 채굴'을 18개월간 중지토록 하는 모라토리엄을 통과시켰다.
가상화폐를 안전하게저장하는 '콜드월렛' 시장이 뜨겁다.
블록체인이 금융을 넘어 의료, 물류, 행정, 서비스 등 다양한 분야에 적용되고 있다.
국내 기업, ICO 위해 해외로...스위스·싱가폴 주목
정부 ICO 금지 규제에 국내 기업들 해외로 눈길 초기엔 스위스 1순위...대안으로 싱가폴 '급부상'
암호화폐 (가상화폐) 거래소 빗썸은 서울 강남역 인근으로 강남 고객센터를 확장 이전하고 한층 향상된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9일 밝혔다.
종합자산관리플랫폼 '뱅큐' 오픈 베타 테스트 실시 "가상화폐 투자자산도 확인"
비욘드플랫폼서비스가 운영하는 자산관리플랫폼 '뱅큐'가 업계 최초로 개인간거래(P2P) 투자 내역과 가상화폐 투자 자산까지 한번에 확인할 수 있는 오픈 베타 테스트를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500억 온라인 본인확인 서비스, 신용카드사 진입 임박
상반기 중 이통3사 독점 깨질 듯..신용카드사, 26일까지 이행결과 제출 신용카드 본인확인 10% 점유율 목표…부가 서비스 노려 앱카드, ARS, 홈페이지 접속 등 다양…외국인, 교민 등도 쉽게 쓴다
정우택 국회 정무위원장은 핀테크가 금융권 최대 블로우션으로 떠오르고 있다고 말했다.
3. 디지털파괴
中 공유자전거 플랫폼 ‘오포’, 알리바바 등서 9242억원 투자유치
세계 최대 공유 자전거 플랫폼인 중국 ‘오포(ofo)’가 알리바바그룹 등으로부터 8억6600만 달러(약 9242억 원)의 투자를 유치했다고 14일 밝혔다.
네이버, 일본서 뉴스검색 시작...한성숙 글로벌 검색시장 시동
네이버가 일본에서 모바일메신저 '라인'을 통해 뉴스 검색을 시작했다. 앞으로 인공지능(AI) 검색을 붙여 만화, 음악, 마토메(지식인) 등 개인 맞춤형 검색으로 확대한다. 한성숙 네이버 대표 취임 1년, '검색시장 글로벌 진출' 첫걸음이다.
"애플, 기술 투자 않고 은행 흉내만 낸다" 경고한 美저널리스트
‘기업 금융화’ 폭로한 美경제 저널리스트 라나 포루하 직격 인터뷰 미국 경제 회복은 엉터리… ‘메이커스 앤드 테이커스'에서 고발 제품보다 금융 설계에 관심많은 애플, 곧 금융 상품 출시할 것
테슬라 엘론 머스크 CEO, 새로운 도전은 미디어 업계 진출
테슬라와 스페이스X의 CEO 엘론 머스크(Elon Musk)가 미디어 업계 진출 의사를 드러냈다.
초지능 학습 능력→AI 스스로 '인간의 가치' 부여…기술투명성·사용처 합의와 감시필요
"끝없는 식욕으로 모든 산업 영역에 공포감"
시장 삼키는 타이탄, 아마존·구글·페이스북이 위험한 이유
“디지털 시대의 새로운 ‘타이탄(거인)’에 어떻게 대응해야 할까”
[한국GM 철수위기]㉑ 자율주행·차량공유기업으로 변신하는 GM…한국은 ‘계륵'
완성차 업체에서 자율주행과 차량공유 기업으로 변신하는 제너럴모터스(GM)에게 한국은 모든걸 정리하고 떠나도 아쉬울 게 없는 ‘계륵(鷄肋)’과 같은 존재가 된 것일까.
바이두·알리바바·텐센트 영향력↑…"車에 SW혁신 접목"
애플이 본사 부근 제조시설에서 자체 마이크로LED 디스플레이를 생산하기 위한 비밀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라는 보도가 나왔다.
4. 기타
KT, 올해 550명 채용… “4차산업혁명 인재로 키운다”
지난해보다 채용 규모 10% 늘어
로봇이 선박 용접하고 청소까지…조선소에도 4차 산업혁명
현대중공업 (144,500원▲ 2,000 1.40%)은 사물인터넷(IoT)·자동화 기술을 활용해 복잡한 3차원 곡면 형상을 가진 선박 앞·뒷 부분 외판을 자동 성형하는 ‘곡 성형 로봇시스템’을 1년여간 투입해 검증을 완료했다고 최근 밝혔다.
프랑스 정부가 애플과 구글이 개발자를 상대로 일방적인 계약 조건을 강요하는 ‘악의적 관행’을 저지르고 있다며 파리 상업 법원에 제소할 방침이라고 블룸버그가 14일(현지시각) 전했다.
부(富) 대물림 늘어난다...2020년 상속ㆍ증여 104조
고령화ㆍ자산증가, 이전관심 고조 하나금융硏 “절세위한 증여 급증”
싸이월드, 부활 ‘기지개’…빅스비 연동 뉴스 서비스 출시
- 인공지능(AI)ㆍ전문가 추천 뉴스 제공 - 갤럭시S8 이상 ‘빅스비홈’서 서비스
버스 한대 없이 창업… '버스로 유럽 한바퀴' 만들었다
유럽을 바꾼 독일 청년들 국영철도 보호하던 독일 정부… 서비스 질 하락에 규제 풀어 컨설턴트였던 청년들 의기투합, 버스 한대 없지만 창업 결심… 지역버스 한데 묶어 버스 서비스 - 기차·렌트카 유럽 일주는 옛말 독일부터 스페인·크로아티아… 유럽 27개국 1400여 도시 누벼 - 싸고 편한 서비스, 이제 미국도 진출 가격은 기차표의 5분의 1… 홈페이지와 앱으로 쉽게 예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