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전 칼바람을 맞으며
광화문 대로를 가로질러
서울 도서관으로 향했습니다.
도서관 정면에 보이는,
우주선 모양의 형태
살짝 비치는 첨단 IT 느낌의 시설.
음... 분위기 쫌 어색.
그래도 서울 시내 한가운데
스케이트장이 있어 좋긴 합니다.
도시 겨울의 삭막함이 덜어지는 것 같아요.
제주에 몇 년 있다 와서인지,
인공적인 설치물에는 호감이 더 줄어든듯 합니다.
자연인에 더 가까와진 건가요? ^^
오늘 늦은 시각, 친구에게 톡을 보냈습니다.
.
제주의 시원한 바닷바람이 그립네~~
제주에 있으면 섬의 고독에 답답하고,
서울에선 출구없는 빌딩숲에 갇혀 갑갑하고 ㅎㅎ
.
떠날 때가 다가온 것 같습니다.
곧 충전이 필요할 듯 해요
방전되기 전에 떠나야 할텐데 말이죠~
오늘은 그냥 생각나는대로 끄적끄적.
모두 굿밤 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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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곳에서 스케이트 타고 싶어요
엇! 순수 자연인 광화님께서 ... ㅎㅎ
자유로움이 느껴집니다~
새로운 분이 내그림에 관심주셔서 참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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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와 주셔서 고맙습니다. 반갑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