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전과 기초 학문 외에도, IT 로컬라이제이션 건설 경제 사회 일반 분야 등의 광대한 분야에서 번역이 필수이고 실제로 상당한 번역작업이 매일 24시간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번역료는 수십년이나 지금이나 변함이 없는 듯. 오히려 내려가는 것 같습니다. 그 번역료라는 것이 많은 것을 대변해줍니다. 즉, 일반적으로 번역만으로는 아직도 안정적인 생계 유지가 힘듭니다. 즉, 인재가 머물 수 없는 시장이지요. (물론, 안정적이고 성공적인 일부 소수 번역사분들을 예외로 하면).
수준 높은 콘텐츠가 있어도 세계 시장에 나가지 못하고, 공공, 산업 분야에서도 초저렴 번역 입찰이 필수이고, 초스피드로 작업해낸 문서의 번역 오류로 인해 국가적으로도 막대한 금액의 손해가 나는 일이 반복되어도 ... 변화가 없어서, 그저 안타깝습니다. 위 저서의 저자가 어떤 심정으로 글을 썼을지 제목만 봐도 충분히 상상됩니다 ㅜㅜ
@ajlight님의 심정이 느껴지는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