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오랜만입니다~
가까운 이웃분들이 점차 돌아오시지 않으시고,
저도 일적으로 큰 변화가 생겨 적응하느라 잘 못들어왔네요.
그래도 틈틈히 들여다보는 것은
스팀잇에서의 인연이 소중하기 때문이 아닐까 싶습니다.
올해 다시 컴백한 서울 생활에서 가장 힘든 것은,
미세미세입니다.
다들 그간 어떻게 견디고 사셨을까 ... 싶습니다.
평소에는 지하철이나 지하도 이용을 좋아하지 않지만,
이젠 가능하면 지하로 지하로.
지하도시 생활이 조만간 도래할 듯 싶네요
그래도 엊그제 제주에서 반가운 귤 선물이 와서
오랜만에 기분 업되었어요!
서귀포에서 작은 귤 농장을 하는 친구가 보내준 따뜻한 귤 ^^
기계에 돌린 적도, 강제 숙성도,
코팅도 없는, 도심 마트에선 구할 수 없는
신선한 귤이기도 하지만,
이래서 더 맛있나봅니다
저도 소소하게 행복한 선물을 마련해볼까 합니다.
사랑은 표현인가요? ^^
모두 올 한해 정리 잘 되어가고 계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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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귤 자체만으로도 부러운데, 심지어 친구분께서 정성스런 마음으로 보내셨군요. 충전된 비타민으로 감기없는 겨울 보내세요!
제주귤... 이라는 단어가 또다른 느낌으로 다가오실 써니님! 전 마침 감기가 걸려 비타민 충전하고 있어요 ㅎ
올해 남은 기간, 멋지게 마무리 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