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의식의 흐름19

in #kr7 years ago (edited)

알아.
직감적으로!
지금은 홀딩 할 시기라는걸.

내가 화를 못내는 이유에 대해 생각해봤다.
가정 환경이라고 핑계 한다.
최선의 방법으로 싸움을 피한다.

너를 홀딩.

나의 성향을 밝힌 이상,
너의 성격에
아닐수도 있지만
일부러 나를 화나게 자극하는 모습을 보일 수도 있겠다.
...
사람들은 언제나 이해하는 척한다.
그러나 그 입장에서면 언제나 이성과 감성, 행동은 따로라는걸...

너도 알 것이다.

난 그냥 나처럼 살련다.
그 흐름과 최소한 뒤쳐지지 않으리라는 포부는
참고만 하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