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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뻘글] 야심한밤에 센치한 눈물이야기

in #kr7 years ago

흔이들 남녀가 나이가 들어가면서 바뀐다고 하잖아요
호르몬의 변화로 남성에서 여성으로 여성에서 남성으로
러브흠님 반대로 저는 점점 소녀화 되가고 있나봅니다
눈물이라곤 쥐어짜도 않나오던 저인데 이제는 그냥 뭐가 됫든 감정 이입이 최고조 입니다 드라마 예능 스포츠 동물 나무 길거리에 풀 구름 바람에도 뭔가 조금이라도 슬픈 느낌을 받으면 바로 흐름니다 눈물많던 러브흠님의 그때를 간접적으로나마 어설프게 이해가 되는것같아요
소녀감성을 이해하는 올패스 였습니다 흑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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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감성 올패스님..
저는 개인적으로 눈물 흐르는게 좋은거 같아요.
가슴속에 담아져 있는 감정들이 쏟아져 나오는것이니까요.
저희 남편도 눈물이 많아지겠죠?
눈물없는 냉혈한이라.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