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거 로서 바라보는 스팀잇에 대한 이해와 비전

in #kr7 years ago (edited)

전 블로거만 10년 째 한 뼛속까지 블로거 입니다. 그러다 지인의 추천으로 이 곳 스팀잇에 가입을 하게 되었습니다.
가입을 한 지는 7개월 정도 되었으나 실제 활동을 한지는 한 2주 정도 된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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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알로하 라는 닉네임으로 스팀잇을 하고 있습니다. 하와이 가고 싶어서 걍 알로하 ~ 한게 제 닉네임이 되었네요
^^ 위의 사진은 제 스팀잇 의 대문이네요 제가 대문을 잘 할 줄을 몰라서 조금 허접하긴 합니다.

블로거 로는 다른 이름으로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제가 지금 관리하고 있는 블로그는 티스토리 3개, 네이버 1개, 워드프레스 2개 이렇게 6개를 주로 관리를 하고 있네요 모두 하루 1포팅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많이 쓰는 날은 하루 10개가 넘는 포스팅을 하고 있죠 이렇게 함으로 두 아이 학원비 정도는 꾸준히 벌고 있는 것 같습니다.

나의 블로그 수익은 ?

원래는 네이버 블로그로 수익을 참 많이 올렸었습니다. 일상 6위, 육아 12위 천만이 넘는 블로거들 중 290 위로 카테고리별 블로그챠트 Top10 에 올라왔을 만큼 파워블로거 였죠 이 때는 정말 택배가 미친듯이 왔었죠 세탁기, 청소기, 구스다운 등등 좋은 것만 받는데도 ... 원고료도 한 글에 20~30만원씩 받고 썼던 기억이 납니다.

그것도 하루에 글이 2개씩 밀려서 밤새 글을 쓰고 회사가고 참... 월급보다 블로그 수익이 더 클 때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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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님 께서 저품질로 잘근잘근 밟아주셔서 지금은 한없이 내리막길을 걷고 있어서 기록용으로 있고 수익용으로는 지금은 사용하지 않습니다. 리뷰글들은 싹 다 지워버렸구요 미련없이 포기를 했습니다.

그래서 현재는 방법을 바꾸어 티스토리 와 워드프레스를 통하여 수입을 내고 있습니다.

블로그로 돈 버는 방법에 대해서는 예전에 한번 이야기 한 적이 있는 것 같습니다. 티스토리 나 워드프레스 의 경우는 애드센스 를 이용하여 돈을 버는데 애드센스 의 경우는 계정이 두개가 있습니다. 하나는 지금 새로 키우는 거라 일 수익이 얼마 되지 않습니다.

그리고 하나는 이미 활성화가 되어 있는 애드센스 계정인데 하루 수입은 오늘은 주말이라 좀 잘 나왔긴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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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0 달러 정도 애드센스로 벌었네요 매일 이렇게 나오는 건 아니고 보통 200 달러 정도 나오는데 오늘은 좀 잘 받았네요 아주 잘 하는 분들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니지만 이 정도의 수익을 거두고 있습니다.

하지만 블로그 바닥은 전쟁터

하지만 블로그 바닥은 정말 전쟁터 입니다. 제가 글을 하루 10개를 적는다고 했는데 대충 적는 글은 하나도 없습니다. 내가 적는 글의 키워드를 정하고 이 키워드의 월간조회수, 통검노출순위 등등 모바일 키워드인지 Pc 키워드인지 등등 정말 많은 고민과 생각을 한 후 키워드를 발굴 하고

그 키워드를 주제로 글을 적습니다. 머리가 뽀개지겠지요 그래서 일 수익이 저렇게 된다고 해도 언제나 긴장을 늦추지 않고 글을 작성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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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위 사진처럼 1,300 만 블로거 들과 경쟁을 하여 살아 남아야 하기 때문에 언제나 긴장을 늦출수 가 없는게 사실입니다.

스팀잇은 편안하다


이런 와중에 스팀잇을 하니 너무너무 편하다는 느낌을 받습니다. 지금 쓰는 이 글도 그냥 제 마음에서 나오는대로 쓰는 글이라 20분 정도의 시간에 작성을 하는 글입니다.

왜냐하면 키워드 생각을 안해도 되고 키워드 에 맛는 상위노출 기법으로 글을 작성 하지 않아도 되고 아무 생각없이 내 생각만 적으면 되니 너무너무 편한 것 같습니다.

그래서 저는 블로그 원고를 작성하다가 지칠 때 이 곳에서 내 생각을 주저리 주저리 적는 것 같습니다.

편안함 에 비해 수익율도 좋다


저는 스팀잇에 글을 적을 때는 정말 힘을 다 빼고 생각나는대로 글을 적습니다. 그래도 글을 쓰는 습관들이 있어서 읽어볼 만한 글이 나오기는 하네요

2주 정도 스팀잇을 하는동안 쉬엄쉬엄 하는데도 글을 한 20개 정도는 적은 것 같습니다. 평균 하루 2개 정도는 이런 글들을 적어 나가고 있는 것 같네요 그런데 너무 너무 기분이 좋습니다.

계산된 댓글이 아닌 따듯한 댓글이 좋다...


댓글을 보고 있으면 마음이 막 따듯해 짐을 느낍니다. 이 것이 스팀잇의 매력이 아닐까 하는생각도 드네요 그리고 스티미어 님들과의 소통도 어느정도 진정한 소통이 되는 것 같아서

이제 많은 분들의 하루 일과가 궁금해 지는 정도로 이 곳에 빠져 드는 것 같습니다. 어쩌면 이쪽 스팀잇을 더 열심히 하고 있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참 좋은 곳 같습니다.

블로거 들이 스팀잇으로 입문을 많이하는 이유가 이런 것이 아닐까


요즘 보면 저도 알만한 파블들이나 블로그 고수님 들이 스팀잇으로 많이 옮겨 옵니다. 흠.. 왜 그럴까 ? 생각을 해 봤는데 이런 생각을 하고 있는 저 또한 서서히 옮겨 오고 있네요

블로그는 모든 것을 숨기나 스팀잇은 모든것을 공개한다.


티스토리로 블로그를 하는 분들은 자기 블로그를 절대!!! 숨깁니다.
왜냐하면 내 블로그의 키워드가 재산이고 생명이기 때문에 나의 블로그 주소를 알면 하나하나 따라하기로 내 문서를 가져가 버리기 때문에 같은 지인들 끼리도 주소를 물어보지 않는걸 예의라고 생각을 합니다.

같이 키워드 고민하고 상위노출을 공부하기는 하나 절대 주소를 노출 시키지 않습니다.

반면 이 스팀잇은 모든것이 공개입니다. 다른 스티미어들 의 지갑을 보면서 깜짝 놀랬습니다. 모든 것이 100% 공개가 되네요 정말 소스라치게 놀랐습니다. 내가 누구에게 뭘 했고 누구에게 뭘 받았고 이런게 다 노출이 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그런게 별로 신경이 안 쓰이는 곳이 이 곳이 아닌가 합니다. 모든것을 투명하게 숨김없이 같이 공유를 하면서 공감을 통해 수익을 내는 이 스팀잇은 참 새로운 개념인 것 같습니다.

내가 글을 쓰는 것 자체가 스트레스를 받지 않는 곳 너무너무 좋은 것 같습니다. 많은 부작용 들로 이런 저런 구설수에 오르기도 하고는 있지만 자정작업을 하기 위한 준비가 아닐까 합니다.

지금은 스팀잇 전도사가 되었다


제가 가입된 블로그 만불클럽이 있는데 거기 계시는 분들에게 스팀잇을 전하고 있습니다. 그 분들이 이 쪽으로 한 두 분씩 넘어오고 있네요 이 곳은 참 좋은 곳 인 것 같아서 많은 분들도 그렇게 느끼고 있네요

물론 두가지 다 병행을 하겠죠 그 쪽으로도 월 만불을 버는 분들이라 그 수익을 버리지는 않을꺼니 말이에요

스팀잇의 활성화 바람직하다


이렇게 스팀잇으로 많이 넘어오는 게 저는 바람직하다고 생각을 합니다. 국내 SNS 에 이 스팀잇도 한 축을 잡을 날이 얼마 남지 않을 것 같다는 생각을 하는 바이네요

오늘도 블로그에 글 6개를 적고 이렇게 스팀잇에서 편안하게 글 하나를 적고 있습니다. 스팀잇은 참 좋은 곳이고 정말 누구나 꾸준히만 하면 아직도 고래가 될 길은 많이 있다고 생각을 합니다.

뉴비님들 께 하고픈말 같이 힘 냅시다 !!!


맞습니다. 같이 정말 즐겁게 매일매일 글을 하나이상 적으면서 한 3개월만 해 보면 어느정도 계산이 되지 않을까 합니다. 스팀잇으로 오시는 분들의 99% 는 수익을 생각하며 온다고 생각을 합니다.

수익 생각을 안한다면 네이버 하겠죠 얼마나 편한데 ㅎㅎㅎ 정말 수익을 벌려면 하루 한글씩 그리소 꾸준한 소통을 몇달만 한번 해 보자구요

저는 지금 20일 했는데 이미 스팀달러만 100 달러가 넘어갑니다 이제 쌓인 달러를 조금씩 굴리고 있네요 ㅎㅎㅎ 내일은 조금 찾아서 와이프 용돈좀 줘야겠습니다.

20일에 이정도인데 3개월 정도 하면 어마어마하지 않을까 예상합니다. 그럼 오늘도 걍 주저리주저리 두서없는 글을 작성했네요 ~

주말의 마지막 저녁입니다. 내일부터 또 한 주가 시작이 되네요 ~ 학생이던 직장인이던 사장님이시건 월요일은 누구나 싫지만 내일부터 또 힘 내어 보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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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팀잇의 강력한 전도사님이 되길 응원하겠습니다. 가즈앗!!!

와~ 엄청난 파워블로거셨네요 ㅎㄷㄷ..
저도 스팀잇의 잠재력이 어마어마할거라고 기대합니다!

대단 하시네요 ㅠ 파워블로거.. 저두 블로거와 이 스팀을 함께 하고 싶은데 블로그는 어렵기만 하네요..ㅎ 배우고 열심히 하고 싶은 마음은 굴뚝 같은데 에드센스 승인도 못받고 있고요 ㅠ 블로그 하고 넘어오신분들은 다들 금방금방 잘하시는거 같더군요 ㅎ 항상 화이팅하시고 팔로우 하고 갑니다 좋은 정보 많이 공유해주세요 ㅎㅎ

헉..말투만 보고 여성분인가보다 했는데 마지막에 와이프 단어 보고 깜짝 놀랐네요. 말투가 조곤조곤하셔서.. 역시나 블로그형 말투인가요.. ㅎㅎ

우와~~~ 대단하십니다. 수익도 수익이지만, 공을 들여 적는 글들이 만만치 않았을텐데....
스팀잇의 발전을 저도 함꼐 외쳐봅니다. 가즈아~~ ^^

좋은 게시물과 유용한

저는 티스토리 블로그있는데 수익은 거의 없더라구요 ㅎㅎㅠㅠ
스팀잇 가즈아~~

아니 이런능력자분이오시면 어떻게합니까아 ㅎㅎ
쉬엄쉬엄 편안하게 살면 그 또한 좋지 않겠습니까 ~^^

첫 블로그 활동 스팀잇으로
시작했는데 시작을 잘한거군요.
소통하고 싶어서 팔로우 보팅하고 갑니다.
시간나면 잠시들려주세요~~

우연한 기회에 들렀는데 능력자분이시네요.
블로그는 저에게 참 어려웠는데, 스팀은 좀 또 다른 느낌이더라구요.
신기하고 재미있는 글 잘 봤습니다. :)

좋은 글 처음부터 정독해서 잘 읽었습니다!
스팀잇 시작하고 느낀 것들 하나 하나 느낀점들이 여기 다 있네요!
이 좋은 커뮤니티 앞으로 잘 발전시켜봅시당!

넵~~ 저도 일주일이 되지 않았지만 큰 틀에서 더욱 발전하는 모습이 보이는것 같습니다. 앞으로 자주 방문할게요^^

와우 파워블로거셨군요! 멋지십니다.
그만한 노력을 하신게 존경스럽네요
스팀잇은 정말 진정한 소통을 할 수 있다는게 가장 매력인것같아요
글 잘보고갑니당:-D!

저도 이제 3주 정도 되어 가는데 여기에 푹 빠져 살고 있습니다. 보상도 당연히 중요하고,, 그러니 맨날 보팅봇 시도해보는거겠져 ^^ 그래도 많은 분들이 함께 으쌰으쌰 하니 잠시 힘빠졌다가도 이내 힘이 생기고 ^^ 꾸준히 하면 정말 어마어마 할것 같아요 ^^

공감합니다. 저는 @aloha-mylife 님 만큼 상위 블로거는 아니지만 수익을 소액 경험해보니 더 불편해지기도 하더라고요. 스팀잇이 어떻게 흘러갈 지 흥미진진합니다~

화이팅입니다!!
아 저 혹시 티스토리에 관심이 있는데 초대장을 받을 수 있을까요??

와우...멋집니다^^ 블로그에 꾸준하게 글을 작성하시는 분들이
저는 개인적으로 참 존경스럽기까지 합니다.
꾸준함이 모자란 사람이라 그런가봅니다.
저는 독서모임에서 글쓰기를 꾸준히 해볼요령으로
스팀잇을 추천받아서 개인블로그와 스팀잇에
작성하고 있는데 SNS와 가상화폐 시스템의 조합이라
그런지 뭔가 다른 느낌도 있고 공부할 것들이 많아서
좋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말씀하신 바와 같이 따뜻한 느낌도 있구요^^
일단 2주차 밖에 되지 않았기에 수익도 없고
아는 바도 없지만 스팀잇이라면 꾸준함을 가지고
글을 써볼 수 있을 것 같아서(부담감이 덜하기도 합니다)
올해 목표중 하나로 스팀잇 꾸준히 하기를
정해두었네요. ^^
정성어린글 잘 읽고 갑니다^^
자려다가 글이 너무 좋아 끝까지 읽고 댓글 남기고 갑니다.
즐거운 한주간의 시작이 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블로거 고수시군요. 스티밋에서도 곧 대세로 나서실 수 있을 듯 합니다.

블로그 고수시네요. 자주 들러 배워가겠습니다. 지인의 추천으로 스티밋 입문은 했습니다만 제 이야기를 써 본 경험이 없어서 하고 싶은 말 찾기, 이야기 풀기, 정리하기 하나하나 쉬운 게 없네요.

아...원래 블로그운영하셔서.그런지 글솜씨가 남다르다 생각했습니다.ㅋ
스팀잇은 따뜻하고 편안하다는 말이 공감이 갑니다.
제가 SNS를 안했던 이유가 남을 헐뜯고 못잡아먹어 안다난 사람들이 많기에 안했었는데 스팀잇은 그런게 없어 너무 좋습니다!!!!좋은말 좋은 생각을 하며 글을 남기고 댓글을.남기면서 제 생활자체도 변화되는 느낌을 받네요!!^^

제 이웃에 파워블로그님이 계셨군요.ㅋㅋ
수익이 정말 대단하셨네요. 존경~~
저도 네이버보다는 여기가 너무 편한것 같아요.
손가락 노동 대비해서 수익도 높고... 물론 아직 제 손에 들어온
수익은 없습니다만...ㅋㅋ
아로하님도 화이팅~ 저도 화이팅하겠습니다.^^

정독했습니다. ^^ 편안한게 스팀잇을 할 수 있어서 좋은 것 같습니다. ㅎ

블로그에 작년에 입문했습니다. 현재 티스토리 몇개랑 네이버 블로그 3개
정도 가지고 있는데 사실 글쓰는데는 소질이 없다보니 참 어렵습니다. 쓰다보면 점점 나아지겠죠? 정말 부러운 글입니다. 자주자주 찾아와서 좋은글 많이 보고 가겠습니다. 편하게 글을 쓸 수 있다는 저 한 문장이 참 좋은 것 같습니다.

기재하시는 모습을 보면서
'노력'이라는 단어가 절로 떠올랐습니다.

스팀잇을 하면서 느끼신 매력을 제대로 알고 보시는 듯하여
보는 제가 다 뿌듯하네요

그렇기에 저도
일단 스팀잇에 전력투구를 하고 싶습니다.

잘 보고 갑니다.

네이버 블로그의 보이지 않는 세계에 대해서 한켠으로나마 조금 알게되네요 . 이 글 속에서 알로하님의 편안한 마음까지 느껴집니다 ㅎㅎ 스티밋에서 또 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