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번에 대해서는 충분히 가능성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접근성이라는 부분은 CME Futures 같은 제도권 시장에의 진출이 늘어나면서 파격적으로 늘어날 것으로 생각됩니다. 기관투자자들이 헷징에 대한 염려를 희석시킬수 있으면 제도권에서 퍼져나가는 것은 시간문제입니다. 이는 곧 전세계 동네 아주머니들이 안심하고 관련 펀드를 구매할 수 있다는 것으로도 이어집니다. 거래 수수료 증가는 그걸 훨씬 뛰어넘는 비트코인 상승률로 만회되므로 큰 문제는 아니라고 봅니다. 어차피 지금의 비트코인은 보관하는 자산의 개념이지 거래하는 화폐의 개념이 아닙니다. 이렇게 들고만 있으면 가치가 천정부지로 뛰니 일시적 매각, 매입은 벌어져도 기본적으로는 사람들이 들고가려 하지요. 가치상승에 대한 보장이 있다면 거래수수료는 아무런 문제가 아니라고 봅니다. 그게 꺾이기 시작한다면 온갖 단점들이 우수수 쏟아져 나오겠지만요.
어차피 비트코인이 index 가 되고 거래가 쉬운 상태의 자산이 유통되면 거래 수수료는 말씀하신 것처럼 별 문제가 아니게 되겠네요! 좋은 의견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