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째, 둘째 같이 공부 시키려고 공부방을 만들어봤어요.
넓고 좋은공간은 아니지만 그래도 그안에서 최선을 찾으려고
이것저것 알아봤네요 ㅎ
한샘에서 2인용 책상과 의자 구입.
셋팅후 둘째 인증샷 ^^
여기서 공부 열심히 하자꾸나~~
아직 완성은 아니에요.
타공판을 구입해서 책상앞에 붙여줄 예정입니다.
대략 공부방 분위기 나나여?
협소하지만 우리가족 모두 한방에서 책보는 공간.
빨간 쇼파는 아빠 자리, 시트지 찢어진 책상이 제자리입니다 ㅋ
뒤에 칠판도 달아서 아이들 스케쥴 적어놨어요.
첫날 공부하는데 자리가 주는 분위기 탓인지
큰아이가 무심코 선생님.. 아니 엄마!
큰아이도 웃고 저도 웃고 ^^
수학오답노트 만들어 주려고 프린트도 셋팅했어요.
여기는 아빠자리.
두닷에서 구입한 소파테이블이에요.
여기서 노트북도 하고 영화도 보고 아빠 일도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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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방을 위해 구입한 책선반이에요.
간단한 학용품을 넣어놓을수도 있어요.
4학년책이 꽂혀있네요. (공부를 안한다는 증거죠 ㅋ)
이제 5학년책으로 교체해줄때가왔어요 ㅎ
그림그릴때 자주 사용하는 풀을 넣어놓았어요.
사실 긴 연필은 안들어가서 그닥 효율성은 없네요.
둘째 딸아이는 강렬한 레드 ^^
여자아이니까 거울도 하나 넣어줬어요.
울애덜은 풀을 많이 써서 아예 쟁겨둡니다.
하두 그리고 오리고 붙이는걸 좋아하셔서들 ㅋ
역시 긴연필은 안들어가네요 --;;
얼마전 구입한 그림.
따뜻한 분위기를 원해서 고심끝에 골라봤어요.
큰아이가 배우는 첼로도 컨셉으로 세워봤네요 ㅋ
우리집 분위기와 나름 잘 어울리는것 같아 만족해요.
91*71 사이즈인데 좀 더 컸어도 괜찮았을듯해요.
이것으로 아주 평범한 공부방 소개였습니다.
가족이 모여 공부하는 분위기 생각만 해도 좋으네요^^ 근데 저 책꽂이 탐나네요~ 우리 딸도 하나 사주고 싶어요ㅎ
깔끔하고 이쁘긴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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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