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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EOS 투자자 필독] 댄의 DPOS는 콜롬버스의 달걀이다.

in #kr7 years ago

콜롬버스의 달걀이라. 너무 재미있어요! POS 지지자들은 둥글둥글 완벽한 달걀을 세우려 노력하는 완벽주의자들일 것이고, DPOS 지지자들은 약간의 허점이 있더라도 당장은 달걀을 세워보는 게 더 의미있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겠죠. 저는 둘 다 마음에 듭니다. 지금 적용할 수 있는 현실성 있는 모델도 좋고, 완벽에 가까워지기 위해서 노력하는 분들도 참 멋있다고 생각해요. 좋은 글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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둥글둥글한 계란을 세우는 것은 현재의 기술로는 불가능 하겟죠? ㅎㅎ저는 개인적으로 완벽한것은 없다 생각하며 빠른 탈중앙화를 원하는 입장에서 계란을 깨서 세우는 걸 지지 합니다 :) 언제 올지 모르는 유토피아를 기다리기엔 인생이 너무 짧다고 생각합니다 ! 댓글 감사드려요 :)

크리머님! 사실 계란을 깨뜨리지 않고도 세울 수 있어요 ㅎㅎ 소금을 소복히 쌓은 다음 그 위에 계란을 세우고, 소금을 후~ 불어 날리면 계란을 세울 수 있답니다!

와 ! 그런 방법이 있었군요 :)
앤님도 거의 콜럼버스 네요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