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너무 재밌게 읽었어요 검은손가락님! 화폐를 찍어내는 게 자산의 가치를 유지시키기 위해서 일 수 있겠군요. 다크님 말씀대로 저도 누구나 정보력을 가질 수 있는 시대라서 거품은 꺼지지 않을 것 같네요. 거품의 기준도 잘 모르겠고요. 부동산만 보더라도 모든 집이 같은 환경에 같은 형태로 지어진다면 가치를 계산할 수도 있겠지만 (실제론 불가능), 집마다 차이는 당연히 나고, 더 좋은 집을 원하는 인간의 욕망은 측정할 수 없기 때문에 가치는 측정할 수 없다고 생각해요. 따라서 거품의 기준도 정할 수 없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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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산과 가치의 고도화가 이루어져서 이제는 거품이 잘 안꺼지고, 꺼져도 그냥 조정 수준에서 다시 빠르게 회복하는 패턴의 시대가 된게 아닌가 싶습니다. 올해도 위기가 올거라고들 하던데.. 지켜봐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