뭔가 만드는 건 조금씩 발동이 걸리는 거 같은데, 만들면서 찍는 건 영 쉽지가 않네요. 만드는 거에 집중을 하다보면 카메라 배터리 상태를 확인하는 걸 자꾸 잊어버려서 중간 중간 기록이 끊기는 경우도 잦았구요. 파나소닉 디카는 상시전원 케이블을 사서 해결을 했는데, 고프로는 유에스비 케이블을 연결하면 자꾸 충전만 되어 해결을 못하고 있다가, 우연히 배터리를 빼면 외부 전원으로 돌릴 수 있다는 걸 알게 되어서 일단 촬영 시간 걱정은 덜었습니다. 검색을 해도 이 내용은 잘 안 나오는데, 혹시나 하고 배터리를 빼보았더니 그게 정답이었습니다. ㅋㅋ 어쨌든 이래저래 아직은 모자란 게 많아서 시험방송 딱지를 쉽게 떼지는 못 할 거 같습니다. ㅋ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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