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are viewing a single comment's thread from:

RE: 믿음

in #kr7 years ago

제가 요즘 스팀잇에 뜸하게 접속하게 되어서 피드에 있는 글만 보곤 했는데, 오랜만에 들어와서 우티스님 계정에 아예 들어오게 됐네요. 반가운 느낌입니다. 하나씩 읽어 봐야겠어요ㅎㅎ
우티스님 어디서 그렇게 맘씨 좋은 남자친구 만나셨나요. 제게 대입해서 생각해 보면 저는 누군가에게, 가족이나 제 남자친구에게 선뜻 카드 한 장 내밀지 못할 것 같아요. (물론 잔고가 많지는 않지만요) 글의 주제는 스팀잇에서의 글쓰기, 스팀파워를 올려서 다른 분들에게 도움이 되고 싶음, 등인 것 같은데 '카드 한 장'에 집중을 하다니, 참 속물으로 느껴지네요 제가.ㅜㅜ

Sort:  

요즘 못 뵌 것 같아서 혹시 마이피드에 올라온 글을 제가 놓쳤나 싶어서 매일 애플님 블로그에 방문했었어요. 바쁜 일이 있으셨나요! 이렇게 뵈니까 저도 무척 반가워요! 제 남자친구는 정말 저어어엉말 좋은 사람이에요! 제 모든 운을 쏟아 만난 남자 같아요. 그래서 이젠 더 이상 남은 운이 없는 걸지도요ㅎㅎㅎ 남자친구를 자랑하고 싶기도 했기 때문에(저의 유일한 자랑거리예요) 댓글 읽고 무척 기뻤습니다. 감사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