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여 곡절이 많았던 시험 결과가 나왔다.
시험 삼일전에서야 시험장의 위치가 잘못되었다는 것을 알았고,
시험을 보기 위해 편도 2시간을 전철을 타고 갔으며,
원래 예약을 취소하고 내려가야만 했다.
게다가 시험다보고서 답을 안적어 두는 실수까지 해서, 가채점도 불가==;
결과는...
다행이 이렇게 양호했지만 혹여 떨어졌어봐;;
시험당일에도 책 한페이지 안읽고 본것치곤 양호한편이네.
영어시험도 이렇게 맘편히 볼 수 있으면 좋았을 것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