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골의 봄 : 눈을 부릅뜨고 새싹이 나오네요

in #kr7 years ago (edited)

시골에는 봄이 먼저 옵니다. @armdown 철학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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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의를 마치고 부랴부랴 집에 달려왔습니다.
서편에는 저녁놀이 아름답습니다.

며칠 전부터 나무들은 부랴부랴 눈을 부릅뜹니다.
여러분도 주변에 있는 나무 눈을 살펴보세요.
바로 지금입니다.
연두빛이 눈에 띄면, 이미 늦습니다.

해가 다 떨어지기 전, 마지막 빛 속에서 풍경은 아름답습니다.

푹 쉬고, 내일 튜링 논문 번역을 마무리하겠습니다.
좋은 주말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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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봄기운이 완연하죠 ^^ 내일부터는 각지방에도 꽃축제가 있다고 합니다. 좋은 주말 보내시길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좋은 봄 만끽하세요~

아...봄 기운이 느껴집니다.설레네요~~~

사실 한 1주일 쯤 전이 더 기운이 넘쳤어요.
지금은 약간 '헤벌레' 하는 느낌이~

주말에 봄의 기운을 느끼러 가야겠네요. 산으로요.

만끽하세요.
봄기운이 만연하네요.

봄이 오고 있네요.
좋은 주말 보내세요.^^

고맙습니다.
좋은 봄 맞이하시고, 가벼운 마음으로 즐기세요.

주말 잘 보내세요~! 튜링 논문 번역이 끝을 향해 달려가고 있네요~ 조금만 더 힘을내세요!

오늘 중으로 끝내려고 마음 먹고 있습니다.
응원 고마워요^^

와... 좋은데 사시는군요.
부럽습니다. ㅎㅎ
(저 사는 데도 시골 동네지만요.)

제가 마을을 충분히 만끽하지 못해서 그렇지, 동네는 참 좋아요^^;;
좋은 주말 되세요.

저도 오늘 봄을 맞아 가족들과 나들이를 다녀왔습니다. 사진을 보니 어릴때 있었던 시골이 생각나네요 :)

아이들과 시골에 사니 좋은 점도 많아요.
아이들이 땅을 알게 되는 것 같아요.
주말 잘 마무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