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리에도 비슷한 얘기가 있습니다. 특정 개념을 새로 배우는 사람에게 설명할 때, 복잡한 수식을 활용하지 않고 전달할 수 없다면 온전히 자신의 것으로 체득하지 못했다고 할 수 있죠. 전문가라면 본격적으로 세세하게 풀어서 전달하기 이전에, 짧고 간단하게 설명할 수 있어야 합니다. 그렇지 않다면 설명하는 당사자 역시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고 있는 경우거나.. 혹은 제대로 개념 전달할 생각이 없는 경우겠죠. 그럴듯한 말로 대중을 현혹하는 것이 정말 쉬운 환경임을 다시 느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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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인판은 서로가 서로를 속이는 곳이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