망원경에 핸드폰 카메라를 이용해서
직접 찍은 슈퍼문 사진입니다 :)
달 뿐만 아니라 수성과 금성에는
수많은 크레이터가 있습니다.
움푹 파진 구덩이죠.
그런 크레이터는 각각의 이름을 가지고 있어요.
각 행성마다 테마가 정해져 있는데요.
수성은 예술가 테마예요.
미켈란젤로, 레오나르도 다 빈치 등등 예술가 이름을 땄지요.
한국 예술가 이름을 딴 크레이터도 있는거 아시나요?
정철과 윤선도 이름을 딴 크레이터가 수성에 있지요!
뿌듯 :)
반면 금성은 비너스에 걸맞게 여성 테마예요.
금성에 있는 크레이터는 모두 여성 분 이름이 붙여졌어요.
물론 우리나라 여성도 있습니다.
바로 신사임당과 황진이 입니다 :)
크레이터에 한국 인물의 이름이 있다니
신기할 따름이예요.
달에도 토끼가 있다고 하는데
안타깝게도 위의 사진에서는 잘 안보이네요.
가끔씩은 하늘에 있는 달을 올려다 보며
마음의 여유를 가져봐요.
풍성한 달처럼
올 한 해 좋은 일만 가득하시길 바래요!
와우! 핸드폰으로 찍으셨다니 놀랍군요! 실력이 대단하십니다. 크레이터에 사람 이름 붙인건 처음 알았어요. 재밌는 세상~
저도 이번에 처음 알았어요 :) 달이 다르게 보이더라고요!
천체 망원경 넘 부럽네요!우주는..너무..거대해서 무섭지만 황홀해용....
별 덕후 달 사진에 댓글달고 갑니다 총총
저도 별을 좋아해서 어릴적엔 우주소년단이었죠 ㅋ:)
우와...달 사진 멋지네요..
핸드폰 카메라로도 이렇게까지 찍을수가 있군요!
망원경 덕분이죠 :) 핸드폰 카메라도 전문가 모드도 있고 좋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