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은 - 새 (공무도하가 앨범 중)
비가 좋아지기 시작했다.
오늘처럼 청명한 날을 낳아준다.
옥탑방에서 살고 싶지만 매물이 없다.
머릿속 숫자를 지우고 오래도록 높은 시야의 세상을 즐기고 싶다.
불현듯 날아 든 새와 눈 맞추고.
너는 알고 있니 구름의 숲.
그리고 노래 냄새.
내려오지마 이 좁고 우수운 땅 위에.
너는 눈부시게 높았고, 그것만이 너 다우니까.
내가 올라 갈테니 말야.
비가 좋아지기 시작했다.
오늘처럼 청명한 날을 낳아준다.
옥탑방에서 살고 싶지만 매물이 없다.
머릿속 숫자를 지우고 오래도록 높은 시야의 세상을 즐기고 싶다.
불현듯 날아 든 새와 눈 맞추고.
너는 알고 있니 구름의 숲.
그리고 노래 냄새.
내려오지마 이 좁고 우수운 땅 위에.
너는 눈부시게 높았고, 그것만이 너 다우니까.
내가 올라 갈테니 말야.
일교차가 큰 날씨에요 감기조심하세요^^
오늘은 바람이 많이 부네요^^
@arteo 님, 제가 너무 늦게 알려드립니다 ㅠㅠ 조율님의 글을 오마주 한 글을 이틀전에 올렸어요 :) 님의 글을 그대로 복사하여 붙여넣기만 한 글이지만... 그래도 좋은 글을 오마주 할 수 있어서 참 좋더라구요.
좋은 공연, 좋은 리뷰를 공유해주셔서 다시 한번 감사합니다 :)
앗 감사합니다!! 제가 요즘 출장을 다녀오느라 스티밋 확인이 늦었네요 ㅜ
제가 더욱 감사합니다! ^^
조율님, 요새 많이 바쁘신가봅니다 ! 아무래도 가정의 달인 5월의 연휴여서 이것 저것 신경쓸게 많죠? ㅠㅠ 컴백하시면 알려주세요 :)
3일정도 못봤나? 싶었는데... 제가 쓴글을 보니 어느덧 일주일이 지나버렸더군요 ㅠㅠ
죄송해요 답이 늦어서..
저도 이상은 노래를 참 좋아합니다.
'비밀의 화원' 노래가 가장 좋더라구요.
추천해주신 글의 포스팅 기간이 7일이 지나, 이 포스팅 글을 보고
보팅하고 갑니다 ^^
감사합니다! ^^ 이상은 독보적인 마력을 가진 뮤지션이라고 애정합니다. ㅎ
잘 듣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