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팀잇의 비전은 "좋은 사람들"로부터 나온다

in #kr7 years ago (edi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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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스팀잇에는 뜨거운 논쟁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파이를 키우기 위하여 각자가 스테이크를 일부 포기하며 커뮤니티를 위해 노력해야 하는가?"

제가 처음 스팀잇을 시작했을 때 부터 있던 논쟁이었고, 앞으로도 계속 될 것입니다. 사실 저같이 자금 투자 없이 스팀잇을 하고있는 사람에게는 별 의미 없는 논쟁이 아닌가 싶습니다. 왜냐하면, 저의 입장에서는 고민할 것도 없이 "예" 이기 때문입니다. 제가 혜택을 받는 입장이기 때문이라는 이유도 있지만, 그것보다 더 중요한 이유는 계속 즐겁게 스팀잇을 하고싶기 때문입니다. @clayop님의 "기본소득" 글을 읽고 몇가지 생각이 들었습니다. 나는 왜 지금까지 스팀잇을 하고있을까. 기본소득이라는게 어느정도 도움이 될까? 이 주제애 대해서 저도 한마디 풀어 봅니다.

돌이켜보면, 이직으로 몹시 바쁜 하루중에도 꼭 시간을 내어 제가 가진 경험과 경쟁력을 토대로 열심히 글을 쓰고, 내가 가진 스킬로 공익 봇과 툴을 만들었습니다. 제 글을 재밌게 읽어주고 따듯한 격려를 해주는 사람들이 있기때문에 글을 썼습니다. 고마운 그들이 좀더 편리하고 즐거운 경험을 할 수 있도록 툴을 만들기도 했구요. 모두가 쾌적한 환경에서 스팀잇을 할수있도록 하기 위해서 가이드독을 만들고 운영하고 있습니다. 커뮤니티를 위해 시간을 내어 스팸을 신고하는 분들께 보상하기위해 여러가지 구상을 하고 기능을 추가하고 관리를 하느라 휴식시간을 소비 하고 있습니다.

스팀잇에서 내가 얻는 금전적인 보상이 노력 대비 정말 가치가 있는가 라고 묻는다면 저는 단연코 아니라고 대답할것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계속 활동하고 있는 것은 이곳에서 알게 된 "좋은 사람들" 때문입니다.

두달간 가이드독을 운영하며 느끼는것은, 많은 분들이 이타적인 것에도 기꺼이 시간을 내어준다는 것입니다. 칭찬해주지 않아도 금전적인 이득이 없어도 스팸글을 신고해주시는 분들이 많이 계시고, 보상으로 얻은 포인트는 모두 이타적으로 사용하게 디자인 되어 있는데도 즐겁게 사용해 주고 계십니다. 어떤분은 저의 프로젝트에 기꺼히 거금을 기부 해 주셨고, 어떤분은 많은 양의 스팀을 무상으로 임대 해 주셨습니다. 가이드독 프로젝트를 하며 느낀것은, 스팀잇에는 긍정적인 에너지를 가진 "좋은 사람들"이 정말 많다는 것입니다.

스팀잇에 글쓰는분들 사회적으로 자리잡은 분들이 많습니다. 실제로 $5 가 아쉬운 분들 거의 없을겁니다. 글 쓸 시간에 일하면 $5가 아니라 $500 벌수있는 분도 많습니다. 스팀잇에서 활동중인 의사분들을 생각 해 봅시다. 그분들이 이만원 삼만원 벌기위해서 몇시간 들여서 글을 쓸까요? 대부분은 스팀잇을 취미이자 소통창구 그리고 작은 성취감을 얻는 목적으로 하고 계신다고 생각합니다. 스팀잇을 움직이는 원동력은 글과 사람이고, 특히 글쓰기 좋아하는 좋은 사람들은 커뮤니티에 어마어마한 시너지를 가져옵니다.

보상이 "성취감" 이상의 큰 의미가 되지 못하는 이런 분들이 많을수록 더더욱 자유롭고 다양한 글이 올라올 수 있는 것이고 구글에 노출되고 새로운 사람들이 스팀잇을 알게 됩니다. 왜냐하면 보상이 최우선인 분들의 글은 경직되고 반복될 수 밖에 없기 때문이죠. 보상이 목표가 되면 뭐라도 억지로 쓰게 되지요. 그리고 억지로 쓴글이 재밌기는 보통 어렵지요.

스팀잇에 사람이 오래 머물 수 있도록 하기위한 가장 첫번째는, 이런 긍정 에너지와 선한 의지를 가진 컨텐츠 크리에이터 분들의 이탈하는것을 막는 것이라고 생각 합니다. 이분들이 계속 머문다면, 기본 소득 없이도 신규 유저들에게 보팅이 가고 댓글이 갈것입니다. 댓글없는 $5와 댓글 많은 $2중 어느쪽이 좋냐고 묻는다면 저라면 주저 없이 댓글 많은 $2가 훨씬 좋습니다. 그래야 설레고 재밌고 희망도 있으니까요.

궁극적으로는 신규 유저에게 기본소득을 직접 주는것보다, "좋은사람들"을 늘리고 이분들을 통해 뉴비들에게 보팅이 가는것이 가장 바람직하다고 생각 합니다. 그래야 신규 유저들도 많은사람과 소통하고있다는 기분을 느끼고 더 빨리 적응하고 더 오래 머무를 것이라고 생각하거든요. 사실 @clayop님의 대량 스파 임대이후 이 현상이 눈에 보이기를 기대했었습니다. 하지만 생각보다 보팅이 고루 퍼지지 않고 한곳에 몰리는 현상이 눈에 띄더군요. 스파를 임대받으신 "좋은 사람들"도 결국 친한사람들이나 아니면 고래들에게 보팅을 하는것이 보였습니다. 상당히 안타까운 부분이지만 사실 사람들의 본능을 거스르기는 어렵다는걸 새삼 느꼈습니다. 결국 기본소득이라는 아이디어가 왜 고려되었는지도 조금 이해가 되더군요.

하지만 여전히 열쇠는 이 "좋은 사람들"이 쥐고 있습니다. 기본소득을 받을 사람을 추천하기 적합한 사람들도 물론 "좋은 사람들" 이기 때문입니다. @clayop님이 어떻게 이부분을 구체화 해 나갈런지 기대됩니다. 일단 가이드독 활동하신분들은 이타적인 분들이라고 생각합니다. 기본소득 투표단 자격이 있지요. ㅎㅎ

마지막으로, 제가 우려되는일이 벌어지지 않으면 좋겠습니다. "좋은 사람들"이 떠나게 되는 결정적인 이유는 자존심을 건드는 것입니다. "보상 적다고 불평하는" 같은 표현은 매우 모욕적입니다. 스팀잇에 자본 없다고 해서 차별받거나 무임승차 하는 사람 취급 받거나 한다면 어찌 함께 가겠습니까. 이시점의 스팀잇에서는 모두가 동등한 권한을 가진 동업자라고 생각 합니다. 스팀이 $10가 될때까지 함께 갑시다.

글쓰며 와인을 한병 다 비웠더니 취하네요.
감사합니다. 좋은 주말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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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사원@asbear님 안녕하세요. 입니다. @kingbit께 이야기 다 들었습니다. 인생지사 새옹지마라고 하잖아요. 힘든일이 있으면 반드시 좋은일도 있대요! 기운 내시라고 0.2 SBD를 보내드립니다.

Cheer Up!

  • from Clean STEEM activity supporter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혹시 그거 아십니까?! “좋은 사람들”이라는 범주 안에 @asbear님도 계시다는 사실을 ㅎㅎ

헐~ 취해서 그런가 느끼하신 멘트가 술안주같군요 ㅎㅎ 아이작님도 "좋은사람들" 인거 아시죠 ^^

Restem post sir

thanks mate well done good job

공감갑니다 asbear님.
진솔한 생각 나눠주셔서 고맙습니다.
글쓰시면서 와인한병~ 낭만적이네요ㅎㅎ

다니님 감사합니다 ^^ 저는 화목한게 좋아요 ㅎㅎ
와인은 자주 마십니다.
제가사는곳에서는 쏘주보다 와인이 가성비가 좋아서요.. -_ㅜ

와 한국이 아니신가봐요??
남미!? 아님 유럽쪽인가요? 제가 이번달 초에 들어온 아직 뉴비라 모르는게 많답니다^^;;

영국입니다 ^^ 모르셔도괜찮습니다.. 한국사람은 어디살아도 그냥 한국사람인것같아요 ㅎㅎㅎ

앗 저도 영국 런던에 일년 반 정도 있었습니다^^
네 한국사람은 어딜 가도 한국인이죠ㅎ

오오 영국 살았던분 만나면 항상 반갑습니다. 어느덧 제2의 고향같은 느낌이라... 어디사셨나요?

전 런던에 있었습니다^^
학교가 UCL 이어서 교통비와 시간을 아끼자는 마음에 킹스크로스역 근처 플랏을 구했는데. 렌트비가 어마어마해 정말 작은 방에 살았었습니다
첨 런던 들어갔을때의 기억이 떠오르네요ㅎㅎ

무임승차 한 느낌이라서 아주 찜찜했는데...
베어님 글 잘 읽고 갑니다^^

키키님은 긍정에너지 뿜뿜이신데요... 없어서는 안될 존재입니다. ㅋㅋ
그리고 저 겨울이 콧망울과 시옷 모양 입은 볼때마다 심쿵...

주말을 맞이하여 와인을 맛있게 드셨나봅니다.
저도 와인을 참 좋아하거든요.
좋은 사람들이 많아지면 좋은 에너지도 넘쳐나겠죠..좋은 에너지가 넘치면 좋은 소식도 많이 생기리라 봅니다.

맞아요. 좋은사람들이 많은게 좋아요. 그래야 저도 좋고 뮤직홀릭님도 좋고 다들 좋고 기분좋아서 스팀도 사고 추천도하고 그러겠지요 ^^ 요즘같으면 일단 추천은 보류입니다... 사실 오늘 회사에 계시는 한국분이 제글을 스팀에서 발견하셨다고 하시면서 이야기를 나누게 되었는데, 스팀에 대해서 자신있게 추천드리기 좀 망설여지더라구요. 분위기 좋아지면 추천드리렵니다 ㅎㅎ 뮤직님 감사해요 ^^

스팀파워 업하고 풀 보팅을 누르고 싶네요 ㅠㅠ 제가 워낙 잘 모르고 지내다가 이번 경우는 표면적으로 많이 나온 거 같아요. 눈치코치 없는 제가 알아차릴 정도이니까요. ㅠㅠ 별로 도움을 드리지 못해서 너무 죄송한 마음입니다.

와인 한 병 맛있게 드신거죠? asbear님~행복한 주말 되세요~
따뜻한 글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저도 분위기에 도움이 못되어 참 안타깝습니다. 저로썬 여전히 스팀 구매할 생각은 없지만 kr 부흥(!)에는 힘써볼라구해요. 서클님도 수많은곳에 엄청 다정한 리플 많이 달아주시니 완전 중요하신 분이라고 생각합니다 ^^ 굿위켄드 보내세요. 감사합니다~~~~!


며칠간 답답했던 마음에 큰 위로를 주셨습니다~ 감사합니다~~@asbear님은 참 좋은사람이십니다~ ^^

아니 요리의 신 로사리아님이 방문해 주셨군요. ㅎㅎ 해외스티머의위장에 테러를 하시는분 -_ㅜ
공감해주셔서 감사해요. 함께 열씸히 노저어가는 재미가 이는 것 같아요. 누군가가 뜬금없이 닺을 내릴때도 있지만.. 결국은 다시 전진할거라고 생각해요. 참 제가 죄송하게도 놓친것 같은데.. 60명성 늦게나마 축하드립니다.. ^^

그래도 오타가 없는 것을 보니 술이 쎄신가 봅니다.

와인한병으로는 괜찮습니다.. 보통은 제가 술이 취하기전에 두통이오는 스타일이랍니다 ㅎㅎ 두통이 오거나 쏠리거나... 아니면 졸리거나.. 그래서 사실 거나하게 오래 취기가 도는 날은 제가 컨디션이 좋은날이고 기분좋은 날이지요. 그런날이 많이 없어서요... 올드스톤님 맥북 잘 즐기고 계십니까? 좋은 주말 보내세요 ^^

감사합니다.
맥북 정말 좋습니다. ㅎㅎ

ㅎㅎ 저도 같은색 맥북프로 쓰고있습니다 ㅎㅎ

좋은사람의 좋은글 잘 봤습니다~
아직 뉴비지만 공감합니다~

공감 감사드립니다.. 제가 좋은사람이 아닌데 글하나 적고 좋은사람 소리 들으니 그래도 땡잡았네요!!!! ㅎㅎㅎㅎㅎ @leedk님 너무 감사해요!!

제가 처음 스티밋을 알게 되고, 글을 쓰게 된 동기가 뭘까 다시 생각해 보게 되네요.
당시 저는 이 커뮤니티가 새로운 사회 구조를 시험해 볼 수 있는 하나의 장이라고 생각했고 지금도 그 생각은 변함 없습니다. 더 나은 결론 도출을 위해 이견이 나오는 것은 당연한 일이라고 보여요. 앞으로도 계속 이런 일이 있을것이구요. 단, 온라인상이라고 너무 대놓고 까는 부분은 서로들 자제하길 바랄 뿐입니다.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공감합니다 ^^ 저도 매우 재밌게 관찰하고 있습니다. 제가 전에 어디선가 이야기했었는데, 심리학도가 스팀잇을 발견하면 석사논문정도는 거저 내겠다고.. ㅎㅎㅎㅎㅎ 박사도 잘하면 가능..

글쓰면 어이 왓수~? 하고 댓글 달아주고 친하게 지내는 사람들만 있어도 할만한것 같습니다. 굿주말 보내세요 ^^

여기 심리학도들 이미 많이 계시잖아요 ㅎㅎ

진솔하신 글에서 스팀잇에 대한 애정이 묻어나오네요.

애정이 좀 생긴것 같습니다 ㅎㅎ 제가 한달쯤에 썼던 글보다는 더 부드러워 진것을 보니... 크로미움님 슬라임이 엄청 귀여워요 ㅎㅎ

좋은사람들
스팀잇에 다양한 분야의 분들이 살아가는 인생 얘기들을 보면서 저는 스팀잇 하는 재미가 있다고 느끼고 있습니다^^
스팀잇 화이팅입니다.

저도요. 그건 정말 스팀잇이 유일한것 같습니다. 어디 어디 동네 마을회관에도 그런곳이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이렇게 글로벌하게 다양한 직업 다양한 성향까지는 안되지 않겠습니까? ㅎㅎㅎㅎㅎ

'좋은 사람들'이란 말에 공감이 갑니다.

좋은 워니윤님 안녕하세요 ^^ 좋은사람들에서 더 발전해서, 관심분야가 같은 좋은사람들이 많이 늘어날 때 즈음에는 스팀잇도 어느정도 탄력을 받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떄 즈음엔 까페같은 개념도 생겨나지 않을까 싶어요. 그게 가장 기대됩니다.

곱씹어볼만한 글인 것 같습니다.
저도 처음에는 수익을 어느정도
기대해봤는데 결국 길게갈려면
내가 쓰고싶은 글을 쓰는게 맞는 것 같아요

하고싶은것 하고 개성을 뽐내고 커넥션 만드는것도 한가지 좋은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스팀달러 몇 더 벌고 스팀 몇 더 모은다고 삶이 달라지지는 않지만 이곳에서 만든 인맥이 삶을 어떻게 바꿔줄지는 정말 아무도 모르지요..^^

취중진담 좋네요^^

평일에 못하던걸 금욜밤에 하곤 합니다. 늦게자기, 한잔하면서 스팀잇하기, 코딩하기 등등.. ^^

깊이 공감하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언제나 꾸준하신 기리나님 감사드립니다 ^^

좋은 말씀에 깊이 공감하고 갑니다. ㅎ
이제 주무셔야죠!? : )

항상 친근하게 놀아주시는 마스터트리님 너무 감사드립니다 ^^

최근 가장 공감가는 글입니다. 제가 하고 싶은 말을 대신 해주신 듯 합니다. @asbear님은 벌써 '좋은 사람들' 중 한 분이시고 저도 '좋은 사람들'이 되고 싶습니다~!

에이.. 플로리다님도 좋은사람중에 한분이신것 아시지요? ^^ 저는 사실 가끔 가이드독 리포트 매일 올릴때.. 이거 오히려 스패머 되는기분이 들기도해요 ㅎㅎ 그래도 그런걸 계기로 사람들하고 더 친해져서 보람은 있습니다. 플로리다님하고도 초기에 함께 작업 했었던 좋은 기억이 나요. 감사했습니다 ^^

좋은 정리 감사드립니다. 이게 일반적인 생각일텐데, 참~ 아쉽습니다. 우주의 기운이 함께하기를!

갓킨님 댓글 쓸 시간 없습니다.. 어서 코인툰 연재좀.. .. 현기증 난단 말이에요

역시 사람이 희망이군요. ^^
저도 스티밋에서 좋은 분들을 많이 알게되어 기쁩니다. 좋은 사람들이 계속 좋은 커뮤니티를 만들어갔으면 좋겠습니다. 10달러가 넘을 때까지요. :)

문대통령님 대사아닌가요 ㅎㅎㅎ 오래 알고지내면 스팀잇에서가 아니더라도 함께 더 큰 일을 할수 있을 날이 올지도 몰라요. 기대됩니다. ^^

좋은 말씀 잘 읽고 갑니다. 공감가는 내용이예요. 제가 뉴비라 더 그런가봅니다. 글쓰시면서 와인 한병이 왠지 낭만적이네요.
팔로우 하고 가겠습니다. 많은 소통 부탁드릴께요~~

공감 감사드립니다.. 저도 팔로우하고 자주 소통할게요 ^^

좋은 말씀 잘 읽었습니다 ㅎㅎ
" 좋은 사람들을 많이 만날 수 있는 이 공간 " 이 좋습니다
1 불로 안되는 보상을 받자고 매일 글을 쓰는 사람은 없을테니까요 !

루이스님 댓글 감사드립니다 ^^ 1불 2불이라도 댓글 많고 즐거우면 글 계속 쓸분들이 많아요.. 그래서 좋아요 ㅎㅎ.

안녕하세요 asbear님, 공감에 공감을 하고 갑니다. 좋은 사람들만 있을 수 는 없겠지만 스팀의 가치는 사람들의 어울림으로 만들어가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기분좋게 보고 가네요. 감사합니다^^

어디서나 만나뵐수있는 스팀잇의 NPC 좋은사람 성민님 이글에도 찾아와주셔서 너무 감사 드립니다.. ^^ 허접한글에도 항상 자존감을 불어넣어주시니.. 그만큼 좋은사람들을 붇잡는 힘이 또 어딨을까 싶습니다. ^^ 정말 감사해요!!

네 ㅎㅎ 좋은 말씀 감사 드립니다. 힘내시는 분들이 많으셨으면 좋겠습니다~~ ^^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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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lz like and comment me...i am new here

풀보팅합니다. 이 자리를 빌어 '좋은 사람들' 중 한 분인 @asbear님께 쾌적한 kr커뮤니티를 위해 힘써주셔서 감사하다는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너무 좋은분인 이송이님 감사드립니다 ^^ 우리끼리 서로 좋은사람이라고 해주니까 정말 좋은 사람이 된것같아서 앞으로도 좋은사람이 되어야 할것 같고, 그러다가 진짜 좋은사람이 될것만 같습니다. 말한마디가 씨가 되어 열매를 이룬다면 그보다 개이득은 없겠죠? 그림 잘 보고있어요. 정말 감사합니다 ^^

에즈베어님 오랜만에 찾아뵙네요. 좋은사람들과 좋은개들이 즐겁게 해주죠 ^^

톡톡님 예전에 제가 이벤트했을때 코인가격 정확히 맞추신거 아직도 기억나는데...
친근하면서도 카리스마있는 범상치않은 포스가 보입니다. 그래서 스팀잇이 더 든든하게 느껴집니다 ^^

정말 많은 대목에서 공감이 가는 글입니다. 돌이켜보면, 저도 제 그림 좋아해주시고, 따듯한 말 한마디라도 남겨주시는 분들 덕분에 삼개월 넘는 시간동안 꾸준히 그림을 그려 올릴 수 있었던 것 같아요. 예전부터 느꼈지만 글까지 너무 잘쓰신다능요!

이솔님 항상 좋은 그림 그려주셔서 팬이었는데 이번에 그린만화는 특히 느낌을 너무 재밌게 잘살리셔서 더 좋았습니다 ^^ 칭찬은 언제나 감사해요.. 사양하지 않겠습니다 ㅎㅎㅎ

자본가만 있는 회사.. 간단히 생각해보면..
사장이 만들고 판매하고 배송하고 AS한다면..
딱 그 크기 이상은 발전이 있을수 없을거라 생각합니다..

멀리가려면 같이 가야하고
같이가면 더 멀리갈 수 있겠죠.

당연한 사실을
당연하게 이해하고
당연하게 받아들이면 됩니다.

베어님과 같이하고픈 소철이 ^^

음과 양은 공존할수밖에 없고
빛이 있기에 그늘이 있는것이니
그냥 하고싶은거 하겠습니다 ^^
함께해요 소철님~ ㅎㅎ
영국 오시면 션하게 쥬스 한잔.. ^^

좋은 사람 베오베님의 좋은 친구가 되었으면 합니다. 좋은 글 리스팀 합니다 :)

감사드립니다 ^^ 좋은 사람들하고 친구면 저도 좋은사람이 될수있는거겠죠?? ㅎㅎ 세계님에게서 떨어지면 안되겠습니다. ㅋㅋ 감사드립니다!

그동안느려서 별로 안했는데 엄청 많이 바켜서 속도도 이정도면 만족 .. 저처럼 다시돌아오지안을까요

ㅎㅎ 스팀잇은 속도는 좋아졌는데 중복글올라가고 보팅늦고 하는 버그가 아직 있는것도같습니다.. 성능만 해결하면 좀더 쓸만할것같아요 ^^

글 멋지게 쓰셨네요. 짧은 활동기간중 현 상황에 대해 이글 저글 보면서 혼란스러웠는데 마음 다잡을 만한 글 써주셔서 감사합니다.

신경넘쓰지마시고 하고싶은 블로깅 하세요~ 보상은 친한사람 많이 생기면 조금씩 늘어나니까 많이 친구 만드시구요 헤헤 감사합니다..

꾸준히 뭔갈 하는 게 힘든 저도 '좋은 사람들' 덕분에 3일 이상 비우지 않고 스팀잇을 꾸준하게 하고 있는 것 같아요. asbear님도 좋은 사람들 중 한 분입니다:) 항상 감사합니다!

가나님 감사합니다 ^^ 좋은사람에 넣어주셔서 더 감사해요~ ㅎㅎ

말씀하신 이유로단돈 몇달라를 바라지 않고 스팀잇을 하시는 분들도 많습니다.
그런데 이왕 하는 SNS 다른 것과는 다르게 조금씩 모으는 재미로 하시는 분들도 계신걸로 알고 있거든요.그러다보니 금액이 자기기 생각했던것에 미치지 못하면 서운해 하시는분들도 많다러구요.
마치 게임 렙업처럼 명성같은 재미를 느끼는분들도 계시고..뭔가 새로운걸 시도해보는것을 좋아하시는 분들도 많고..

다양한 부류의 분들이 함게 할수 있는 곳이 되길 바라고 있습니다.
사기꾼들 빼고요. ㅋ

묵직한 우님 안녕하세요 ^^ 항상 무게추처럼 계셔서 든든합니다. 게임한다고 돈 안나와도 게임 열심히 하듯이.. 스팀잇도 약간 그런재미가 있는것 같습니다. 나중에 스팀의 가치가 오른다면 지금 재미로 했던 것들이 실체가 되어 돌아오겠지요.. ^^ 그런일이 생기면 다같이 파티 한번 할까요 ^^

묵직한 우님 안녕하세요 ^^ 항상 무게추처럼 계셔서 든든합니다. 게임한다고 돈 안나와도 게임 열심히 하듯이.. 스팀잇도 약간 그런재미가 있는것 같습니다. 나중에 스팀의 가치가 오른다면 지금 재미로 했던 것들이 실체가 되어 돌아오겠지요.. ^^ 그런일이 생기면 다같이 파티 한번 할까요 ^^

맞아요~ @asbear 님, 결국, 스티밋내에 좋은사람들을 더 많이 늘리도록 하는 환경 조성이 중요하겠죠~ 이건 고래 한분이나 특정 누구 한명이 할 수 있는 건 분명히 아닐 겁니다. 많은 분들의 긍정적인 의견과 더불어, 또 지지하고, 공감하는 분들의 동참과 이해가 힘이 될겁니다. 그리고, 모두의 지지를 받는다는 건, 처음이나 지금이나 앞으로도 쉽지 않은 얘기일거구요~ 힘내시죠~ 또 좋은 생각을 가진 많은 분들이 본능적인 개인의 이익 뿐만 아니라, 스티밋 생태계와 그외 많은 분들을 위해 노력하고 계시다는 걸 믿습니다. 감사해요~

빗블루님 좋은 댓글 너무 감사합니다. 응원도 감사합니다. 저는 동요하지않습니다... 스팀잇은 저에게 그저 놀이터일뿐이거든요 ㅎㅎㅎ

어쩌다보니 저에겐 스팀잇이 취미가 되었습니다. 지난 7월 하순 무렵에 시작해서 아직 뉴비 수준입니다만, 저역시 보상보다 댓글 많이 달릴 때에 글쓰는 보람을 느낍니다. 나이를 넘어 지역을 넘어 좋은 친구가 늘어가는 게 스팀잇을 하면서 얻는 소득이라고 생각한답니다.

글 하나를 올릴 때에도 그 만큼 신중해지는 건 어쩔 수 없나 봅니다. 친구가 읽을거라 생각을 하고, 조금더 도움이 될 수 있는 글을 적고 싶기도 하구요...

이 글 읽기 전에 세계님의 '투자자와 컨텐츠...' 글을 읽고 긴 댓글을 남기고 왔더니 시간도 늦고 어제의 수면부족으로 피곤에 쩔어있는 상태라 길게 못 적겠어요ㅎㅎㅎ
그 글 읽다가 스팀차트 분석을 해본 결과를 댓글로 달았는데, 일단 제 생각은 스팀이 상승으로 돌아설 날이 가까워 진다는 것입니다.

너무 졸려서 이만 자야겠어요ㅋ asbear님의 나머지 포스팅은 나중에 읽겠습니다^^

그나저나 글쓰면서 와인 한병을 비우시다뉘 의외로 술꾼이시군요^^

손시님 졸리신데 어서 주무세요 ^^; 손시님은 스팀잇에서 없어서는 안될 분입니다 적어도 저에게는... ^^ 차트 스승님이시자 좋은 친구이자 인생 선배로써 계셔 주셔서 항상 감사히 생각하고 있습니다. 언젠간 한국에서 한번 뵐날도 기대 됩니다! 늦다면 늦고 이르다면 이른 시점에 가상화폐세계에 발담그고 동고동락한 추억이 오래 남고 오랜 후에..
아니 머지않아 다함께 선두주자 소리 들으면서 뿌듯해 할 날이 오길 기대합니다.. ^^

술 좋아합니다 ^^ 많이는 못마시지만... ㅎㅎㅎ

great job

Yes i like it So much. And now it is in lisbon.. regards rival (isa sleeps now)

It's the end of summer time in the UK and it's Sunday night! :( beginning of a week with longer night. sigh. Anyway Isa's work is fantastic. :)

btw, I love Lisbon, one of the best city I've ever been.

와인한병 ㅎㅎㅎ스팀잇을 시작한지 오래되지않은 뉴비지만 크게 공감하고 갑니다 ^^

감사드립니다 ^^ 좋은사람으로 남아주세요 ^^ㅎㅎㅎ

음주포스팅이 이리 멋진글이 나와도 되는건가요?ㅎㅎㅎㅎ
스팀잇도 좋은사람들과 함께 하는 라이프가 되길 바랍니다.
늦게나마 이런 좋은글을 발견하게 되어기쁩니다. ㅎㅎ
행복한 월요일 되세요 ^^_

러브흠님인줄 몰랐습니다 ㅎㅎㅎ 아이고 계정 잃어버리신것도 모르고있었네요.
꼭 찾으시길.. 계정도 정이붇는법인데말이에요 넘 속상하실듯.
사람이 늘면 스팀이 오르는지는 저는 지식이 없어서 잘 모르지만..
좋은사람이 늘면 사람이 늘어난다는것은 우리모두가 아는 사실이잖아요 ^^
여기에 좋은분들이 많아서 너무 좋아요 ㅎㅎ 감사합니다 ^^

와인이 임펙트가 강하네요
글 잘 읽었습니다!

글읽으며 감동했습니다. ^^. “선한 이웃”로 남길 기대해 봅니다. @위로해

뉴비 입니다 ㅎㅎ 정말 마음에 와닫는 길이네요 저두 열심히 활동해야겠어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