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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한강의 아침 #21

in #kr7 years ago

기대반 두려움반으로 보냈네요. 그래도 오랫만에 뜻깊은 사람을 만나서 이번 불금은 즐겁게 보냈네요. 이번선택은 즐긴것 같습니다. 다음의 선택도 즐길수 있도록 .. 해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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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겁게 즐기면 더할 나위 없죠. 주말까지 즐거운 여운이 남는 불금이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