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광호의 100일간의 기적 10일차(또 랜딩페이지)
어제의 흥분된 하루의 여흥이 오늘은 두통으로 남아 몸과 맘과 눈이 천근 만근이다. 랜딩페이지를 구상하는데 상품 컨셉이 잡히지 않아 손도 못대고 있다. 대문도 못 만들었는데 앞으로 지어갈 집들이 잘 될까 염려도 된다.
어제 상담한 앵무새 농장에서 자료를 보내 왔다. 이메일을 받고 통화를 하는데 '오늘부터 광고합니까?'라고 묻는다. ~~^^ 허허참...
[스토리텔링 마케팅 연구소]는 아직 스토리텔링으로 성공한 사례가 없으니 지금 진행하는것은 허공에 헛손질 하는것이라 생각이 들고 [발로 뛰는 Bizinfo 창사부 일체]는 온라인 무료 광고 대행업체이니 경제적 효과면에서 더 빠른 결과가 나오지 않을까 생각한다.
당면한 문제는 대표적인 SNS 채널 (유튜브, 페이스북, 네이버 블로그, 네이버 까페, 스팀잇, 티스토리)에 어떻게 올리는가인데 고질병인 완벽주의가 또 발목을 잡는다. 완벽하지도 못하면서...
또 하나는 거절 할 수 없는 제안, 오퍼가 없다. 세일즈가 아니라 거절 할 수 없이 주는 것은 아낌없어 주는 것인데 난 가진것이 아무것도 없다.
갈수록 태산이 여기에 있구나.
내일은 한 컷을 일단 만들어보자. 또 다른 컨셉인데 백지에 선긋기도 힘들다는 생각이 든다.
스트레스가 많으면 잠이 오는 체질이라고 좋겠다는 사람도 있는데 잠 만 오니 시간이 촉박하다. 아이고~~졸려라.
내일의 태양은 내일 것이고 오늘은 여기까지.
오늘 할 일을 내일로 미루자...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