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eemit] 첫 영업에 성공했습니다!!

in #kr7 years ago

안녕하세요! 아스트랄러입니다.

여느때와 다름없이 학교에서 근로를 마치고 집으로 오는 지하철에 몸을 실었어요. 노래를 들으면서 멍하니 오고있었는데 갑자기 친구한테 카톡이 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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띠용?! 스..스팀잇이요??

같은 학교를 다닌 적도 없지만 학원에서 만나서 10년째 우정을 이어오고 있는 친구에요ㅎㅎ 약 한 달 전쯤에 연락이 되어 오랜만에 만난적이 있었어요. 그때 저는 스팀잇에 막 가입한, 첫 보상도 받지 못한 파릇파릇한 뉴비였었죠. (물론 지금도 플랑크톤이지만요ㅠ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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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자에 감자튀김에 맥주를 먹으면서 오랜만에 만나서 사는 얘기도 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었어요. 그리고 누구나 만나면 한 번쯤은 화제로 올라오는 얘기가 있었죠.

너 코인 하냐??

저도 그렇고 친구도 그렇고 코인은 둘다 아니더라고요ㅎㅎ 그렇게 둘다 주위 사람들 얘기만 하다가 갑자기 있지도 않던 제 안의 영업본능이 고개를 들었습니다. 그리고 친구에게 영업을 시작했죠ㅎㅎ

나 요즘 스팀잇이라고 블로그같은거 하는데 이거 글쓰고 추천받으면 보상으로 코인이 나와. 뭐 떼돈버는건 아니지만 그런 사람들도 있고. 그냥 블로그같은거 해보고싶어서 시작했는데 사람들도 좋고 생각보다 재밌어.

대충 이런식으로 얘기했던 것 같아요ㅎㅎ 거의 지나가듯이 마지막에 슬쩍 얘기하고 말았고, 그 친구가 보인 관심도 그냥 예의상 보인 반응으로 착각을 했었어요ㅜㅠ(미안하다 친구야) 그 친구가 시작할거라고는 생각도 못했는데 가입하고 스팀잇을 시작했더라고요!! 저에게는 말도 없이ㅠㅜ

여튼 미약한 도움이나마 주지도 못하고 있는 친구의 말만 듣고도 시작해서 적응해나가고 있는 친구의 말을 들으니 뭔가 고맙기도 하고, 뿌듯하기도 하고 그렇더라고요. 며칠 정도 안좋아서 쉬겠다는 핑계로 글도 안쓰고 잘 들어오지도 않았었는데 그때도 그 친구는 열심히 포스팅을 하고있었더라고요. 부끄럽기도 하고ㅜㅠ 다시 마음을 다잡고 그 친구에게 부끄럽지 않은 스티미언이 되기 위해서라도 더 열심히 읽고 쓰고 소통해야겠어요ㅎㅎ 먼저 오고 데려온만큼 친구가 더 적응할 수 있게 도움이 되어야죠!

더 많은 사람들이 들어왔으면 좋겠다는 생각에 주변사람들에게 추천하고있는데 처음으로 답해준게 이 친구라 더 반갑고 고마운 것 같아요ㅎㅎ

지금까지 아스트랄러였습니다!

@peanut131아 반갑고 고맙다ㅎㅎ우리 열심히 소통해서 고래가 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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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튼 모두들 즐겁게 흥했으면 하네요!.ㅎ

감사합니다! 즐겁게 하는게 가장 중요하죠ㅎㅎ

열심히 하다보면 어느새 고래가 되어있을 겁니다. 화이팅

고래가 되는 그날까지 가즈아! 감사합니다!!

엌ㅋㅋㅋㅋ 저도 제 친구들이 조금씩 시작했으면 해요 ㅠㅠ 부럽습니다. 그런데 앞으로 제 이야기 할 예정이라 뭔가...부끄럽기도해서 친구가 스팀잇하는게 달갑지 않을수도있겠네요...

저도 그런생각이 들긴 했는데..ㅎㅎ제 이야기는 흑역사가 되지 않는 선에서 해야겠죠?? ㅎㅎ 뭐 그런 흑역사를 추억으로 묻어둘 친구가 있....을리가 없죠!!ㅋㅋㅋ 좋은건 나누라고 있는거니까요

역시... 영입의 과정에는 안주와 술ㅎㅎ

비즈니스에 안주와 술이 빠질 수 없죠!!ㅎㅎ

저도 같이 고래 합류했으면..... ㅎㅎㅎ
사진 속 음식이 너무 맛있어 보여요! ^^

이태원에서 먹었어요!! 피맥은 사랑입니다ㅜㅜ 고래가 될때까지 갑시다!!

ㅎㅎㅎ 스티밋 영업 성공하셨군요 ㅎㅎ
전 영업해도 블로깅 하는 사람이 없어서.. 다들 안하더라구요..흑..
이렇게 재밌는데 ><

이 재밌는걸 안하다니!! 참재미를 모르는 그분들이 불쌍합니다ㅠㅠ

저도 아직 뉴비지만 영업은 항상 실패해요 ㅠ 주변에 같이 하자 해도 ㅎㅎㅎ다들 인스타의 세계에

가입도 바로 되는 것도 아니고 다른 SNS에 비해서 진입장벽이 있긴 한 것 같아요ㅠㅠ 그래도 스팀잇만한데가 없는 것 같습니다!ㅎㅎ

뉴비셨군요. 아스트랄러님 스파를 보니 아직 20정도네요 ㅋㅋ 100을 넘기시면 대역폭으로 부터 자유로워집니다!! :) 1달정도면 100넘기실수있어요 ㅋㅋㅋㅋㅋ홧팅

얼른 넘겨야죠!! 중간에 게으름을 한번 피웠더니 뒤쳐졌습니다ㅠㅠ 응원감사합니닷!!

저도 지인에게 권해봤지만 일단 블로그가 귀찮다며....
영입이 쉽지 않더군요ㅎㅎㅎ

귀찮아하면 아무래도 포섭이 쉽지않죠ㅠㅠ 이 재밌는걸 모르다니!!

전 친구가 관심을 보이길래 말했다가 "귀찮아"라고 단박에 거절하더라구요 ㅎㅎ 친구분하고 같이 스팀잇하면 더 재밌으시겠어요!!

귀찮아라니ㅠㅠ 친구 초대하고나니까 뭔가 더 애착이 가는거 같기도 하고ㅋㅋ열심히 안하면 친구한테 죄짓는거같기도해요ㅜㅠ

수고하셨습니다. 이제 시작인 듯 합니다. 많이들 몰려 오겠죠^^

많이들 오셔서 스팀잇이 쑥쑥 성장했으면 좋겠습니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