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의 수고가 어둑어둑 저무는 시간
나무와 새와 풀과 꽃, 그리고 사람 사이
경계는 흐릿해지고
해 떨어지는 하늘과 펼쳐진 노을빛 사이
잎새 흔듵리는 나뭇가지와 살랑이는 바람 사이
지저귀는 새소리와 울리는 공간 사이
진동하는 풀꽃향기와 떨리는 공기 사이
그 사이마다 보이는 부드러운 空
그 사이마다 들리는 고요한 無
만물이 그 품으로 안기는 시간이다
하루의 수고가 어둑어둑 저무는 시간
나무와 새와 풀과 꽃, 그리고 사람 사이
경계는 흐릿해지고
해 떨어지는 하늘과 펼쳐진 노을빛 사이
잎새 흔듵리는 나뭇가지와 살랑이는 바람 사이
지저귀는 새소리와 울리는 공간 사이
진동하는 풀꽃향기와 떨리는 공기 사이
그 사이마다 보이는 부드러운 空
그 사이마다 들리는 고요한 無
만물이 그 품으로 안기는 시간이다
많이많이 좋은 글 써주세요~
사진과 어울리는 글귀네요 하루를 생각을 할 수있는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