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bella99입니다
벤티님의 좋은 이벤트는 항상 감사드립니다.
저도 이벤트 참여해봅니다
39개월 아들 어린이집 다녀오고나서 씻기고
아빠오기전까지 열심히 뽀로로 시청중입니다
색연필과 스케치북을 들고가서 엄마를 그려달라고 해봅니다
1차거절..
엄마를 사랑하면 그려달라고 해봅니다
자기는 잘 못그린다고 합니다
2차거절
집요하게 ㅋㅋ
그냥 동그랗게 그려도 된다고 엄마한번만 그려죠
라고 해봅니다..
요런모습의 엄마를 그려줍니다. 아주 시크하게 그려주고는
다시 뽀로로 시청중입니다
아직 색연필도 잘 잡지 못하는 고사리같은 손으로 그려준걸 보니
웃음이 나네요 ㅎㅎ
사람인건 한건가,,싶기도 하고요 ㅎㅎ
미술그리기도 아닌데 안그리겠다고 자기는 못한다고 하는걸 보니
벌써부터 잘해야한다는 생각이 있는건지 살짝 걱정도 되구요
다행히 단추구멍보다 작은 눈도 있고
단추구멍 코도 있고
거대한 입도 있습니다..
이건 무릇 고래가 아니겠습니까?
엄마가 고래가 되었으면 하는
바램을 아들이 대신 이뤄준거같다고
억지로 끼워맞추어 봅니다
@venti님은 좋은 취지의 캠페인도 같이 하고 계십니다^^
[Ourselves 캠페인]
셀프보팅을 하지 않고 글을 올리시고
ourselves 태그를 달아 주시면
어떤 일이 일어날까요?
긴 젓가락으로 서로 먹여주는 천국이 이뤄지지 않을까요?
엄마가 고래가 되었으면 하는 아드님의 간절한 소망에 미약하나마 보팅하고 갑니다 :) ㅎㅎㅎ 행복한 하루 되세요 벨라님 ㅋㅋㅋ
ㅋㅋㅋ얼른 소망을 이루어야 할텐데요 판다님 감사해요ㅋ
ㅎㅎ어떤걸 표한현건지 물어봐도 될런지..ㅎ
있을건 다 있네요.ㅎ
엄마얼굴그려달랬더니 ..고래를 그린것같습니다ㅋㅋㄱㅋ
보는순간 '이건 고래다!' 라고 생각했어요. ^^
엄마가 얼른 큰고래가 되기를 바라는 왕자님의 맘~
우리집 왕자는 그림그리기 싫다고 해서 전 거절당했어요.ㅋ
ㅋㅋ엄마를 그려달랬더니 고래를 그렸네요 ㅋ 제가 고래가 되어보겠습니당ㅋ
ㅎㅎㅎ 엄마가 고래네요. 축하드립니다.
ㅋㅋㅋ가...감사합니다 고래가되겠습니다ㅋ
팔로우했어요.
저는40개월 아들맘이예요^^
그래도 나름 얼굴은 눈코입이 있다는 인식이 있는게 기특하지요^^
ㅋㅋ 눈코는 그냥 점으로 찍고 입만 아주 크네요 ㅎㅎㅎㅎ
아무래도 상어를 너무 좋아하다보니 입이 큰,, 날카로운 이빨,,이런거 좋아해요,,
아무래도 그래서 입만 크게 그린듯 합니다 ㅋㅋㅋ
우와 최고의 작품입니다 ㅋ
이런 명작은 무조건 보팅!
최고의 작품인가요?ㅋㅋㅋㅋㅋㅋㅋ
무조건 보팅 감사합니다^^
재미있네요 ㅎㅎ 1년 간격으로 초상화를 부탁해봐도 흥미롭겠네요. 뭐 응한다면요^^;;
좋은방법이네요 잘 보관해둬야겠어요 ㅋㅋ1년마다 보려면~ 아빠퇴근하고 와서는 이제 아빠도 엄마랑 똑같이 파란색으로 그려주더군요 ㅎㅎ 안경을 그려야한다니 동그라미두개 더 그리고 아빠라고 하네요 ㅋㅋㅋ 유령캐스퍼가 그자리에 있더라구요 ㅋㅋ
ㅋㅋㅋㅋㅋㅋ너무 귀여워서 남편도 보여줬어요. 아아ㅠㅠㅋㅋㅋ귀여워잉. 그래도 눈,코,입 다 그리는게 대견하네요
크으ㅋㅋ전...아직 멀었네요ㅠㅠㅋㅋ나름 정수리에 점같은거 머리카락이랍니다ㅋㅋ 딴에는 아주 섬세하게 그린거네요ㅋㅋ 첫째는 그릴수있지않을까요?ㅋ
오 형이상학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