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belltiger 입니다.
늦었지만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지난 주말에 의뢰작 작업을 마무리하고 오늘 오전에 @ludorum 님에게 작업 결과물을 넘겼네요.
이번에도 선 작업, 후 포스팅으로 글을 남겨 보겠습니다.
부품개조
일단 라이플부터 살짝 손을 봐줬습니다.
저 골다공증을 다 매울 자신은 없으니, 총구 부분만 간단하게 뚫어 주기로 했습니다.
핀바이스로 구멍 뚫기 완료.
다음은 연료탱크
이건 등 뒤에 부착되는 건데, 저 상태로 부착하면 좀 추할 것 같으니, 아예 매워버립니다.
1년동안 에폭시 퍼티 1세트를 다 썼네요... 허허
나중에 원통형으로 다듬어 줘야 하니, 과하다 싶을 만큼 채워줘야 합니다.
퍼티가 좀 남길래 라이플의 조준경에도 좀 채워줬습니다.
하루 정도 말린 다음 사포로 마구 갈아줬습니다.
레진가루가 엄청 날리더군요.
라이플 조준경은 완료.
다음은 연로탱크의 몰드를 다시 살려줘야 겠군요.
패널라인 가이드 테이프로 라인을 파야 할 부분을 정해두고,
패널라인을 다시 그려줬습니다.
나름 괜찮게 나왔네요.
그럼 다음 포스팅은 도색 + 기타 디테일 업 포스팅이 될 것 같습니다.
기대해주세요 ^^
이렇게 만들다 보면
시간이 금방 가겠어요
은근 시간이 많이 걸리는 작업이라 삘 받아서 작업하면 금새 새벅이 되어 있기도 하더군요 ^^;
짱짱맨 호출에 응답하여 보팅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