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belltiger 입니다.
어제는 직장 회식이 있어서 포스팅이 빵꾸 나 버렸네요...
그럼 오늘도 작업 포스팅을 올려 보겠습니다.
일단 모든 부품들을 다 뜯어 냈으니, 가조립 부터 시작 해 보겠습니다.
지난 회 포스팅에서도 설명했듯이, 왼쪽이 CS 프레임
, 오른쪽이 SD 프레임
입니다.
크기 차이도 있지만, 관절 가동도 확실한 차이를 보이네요.
CS 프레임에 동봉된 짐
의 머리도 들어있네요.
별매 중인 CS 프레임 계속 사면 짐 머리만 계속 늘어나겠군요.
SD 프레임에 장착하면 이런 느낌입니다.
무작정 부품을 뜯어내다 보니 약간 실수를 했네요...
등에 장착하는 빔 샤벨이 1개의 부품인데 런너인 줄 알고 잘라버렸네요.......
그래도 뭐... 가동에는 문제 없으니 패스합니다. 오히려 이게 더 좋으려나...
얼굴도 멋집니다.
작업 하면서 살짝 감동 했습니다.
SD 사이즈에서 드디어 방패 분할을 해줬네요!
예전에 SD BB전사 건담
을 작업하면서 가장 지옥 같았던 부분이 저 방패였는데, 새삼 반다이에게 감사해 지는 부분이네요.
노란색으로 도색만 해주면 끝날 것 같습니다.
빔 라이플은 통짜 부품이지만 골다공증도 없고, 디테일도 준수합니다.
반다이 일한다!!!
SD 프레임에 부품을 적용해 봤습니다.
아직 패널라인 작업을 하지 않았지만, 어꺠나 다리의 몰드도 잘 표현된 것 같네요.
부품 분할도 좋습니다!
간만에 반다이 칭찬하게 되네요.
다음은 CS 프레임에 적용한 모습입니다.
좀더 기럭지가 좋아졌네요.
손목, 무릎 가동이 가능해져서 좀더 많은 포즈를 재현할 수 있습니다.
간만에 감탄하면서 조립하게 되는 제품이네요.
간단한 부분 도색이랑 데칼링 작업만 해주면 멋진 결과물이 나올 것 같습니다.
오늘부터 도색작업에 들어갔는데, 조만간 다시 포스팅 하도록 하겠습니다.
다들 주말 잘 보내세요~~
짱짱맨 호출에 응답하여 보팅하였습니다. 스팀잇을 시작하시는 친구들에게도 널리 알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