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2.22
설날이 끝나고 나니 일이 엄청 쌓여서 그런가? [사실 설 연휴도 일했는데;; ㅋㅋㅋ]
어제도 하루종일 회의를 했고 오늘도 거의 반나절 가까이 회의를 했다.
그리고 중간에 심부름을 하기 위해 은행에 갔는데 ㅋㅋㅋ
은행 ATM기가 카드를 먹어버렸다.
그리고 오류가 났다며 이상한 소리가 몇번 나더니
다시 정상 화면으로 돌아오는 것이 아니겠는가
카드를 먹어내고 토하지를 않아
당황한 나는 ATM 기 옆에 있는 전화번호에 전화를 걸고
담당관리자분이 오시고 나서야 카드를 돌려 받을 수 있었다.
뒤에 무슨 문이 있는건지 열쇠로 키를 열고 카드를 꺼내주시는데 ㅋㅋㅋ
이런 경험이 처음이라 매우 신기했다.
뒤에서 ATM 기계를 손보는데 기계의 틈 사이로 기계 내부 구조가 보였다.
ATM 기의 비밀을 하나 알게된 듯한 느낌?
비슷하게 현금 인출 후에 카드를 회수해가지 않으면 atm 안으로 카드가 들어갑니다 ㅋㅋ
아니 그런경우도 있군요 ㅋㅋ 전 들어가자마자 안나오더군요 ㅋㅋㅋ
아니 이게 왜 카드만 먹고 돈을 안 뱉어내냐고 ㅋㅋ 혼잣말을 했네요 ㅋㅋ
밤중에 카드먹음 진짜 아찔합니다. 다행이네요! 금방오셔섷ㅎㅎㅎ
낮이었으니 다행이지요 ㅎㅎ
atm기기 안에 피씨가 들어있습니다.
그렇군요 내부 구조를 한번 보고 싶어요 ㅋㅋ 힐끔힐끔 봐서 돈 들어가는 곳이랑 카드랑 통장 들어가는 곳을 오늘 목격했습니다! ㅎㅎ
국민은행서 저도 같은 경험했네요 ㅎㅎ
전 외국에서 돈뽑을 때 인출실패했는데...나중에 보니 전산처리로는 빠져나간걸로 되있던적도 있네요
당황 하셨겠어요ㅠㅠ
그런데 ATM기내부.. 왠지 궁금해 지네요ㅋㅋ
한주의 시작!
따뜻한 커피한잔으로 시작해요~^^
제가 겪었더라도 충분히 황당했을거라고 생각합니다.
무사히 돌아오셔서 다행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