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are viewing a single comment's thread from:RE: 노트르담을 위한 오마주View the full contextView the direct parentbigman70 (58)in #kr • 7 years ago 만남 중에 혼란스런 관계를 빨리 알아내기란 범인들에겐 쉽지만은 않을 듯해요. 이성과 감성이 공존하는 인간이니까..어디에 좀더 가중치가 있냐는 다르지만,
네...가끔 혼란, 심지어 고통을 주는 관계임을 알면서도, 더 중독되듯이 빨려들어가는 사람들도 있더라구요. 심하게는 그런 관계만 찾아다니는 사람도 있고, 마치 흡혈귀처럼 자신의 아픔을 전가하기 위해 이상한 행동으로 일관하는 사람들도 있는데, 이상하게도 서로를 귀신같이 찾아내더군요.
정으로 설명해야 할지, 자존감으로 설명해야 할지, 애정결핍으로 설명해야 할지...다 가능은 하겠지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