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이 내려 앉는 글이군요. 현재 이런 중증 장애자들에 대해 더 집중을 해야 하지만 우리가 의학적으로 볼 때, 너무 멀쩡?한 장애자들이 많습니다. 작년부터 일단 차량비표부터 하급 장애자들에 대한 혜택이 없어졌습니다. 이런 분들이 자신이 선택하지 않은 장애로 또는 사고로 발생한 자애라고 해도,,우리 사회의 일원입니다.
많은 세금과 기부가 이루어지고 기부가 부에 따른 의무임을 자각하고 자생력이 있고 종전 등급으로 5, 6급의 경우에는 차등과 집중의 정책이 수립되어야 하고 복지부의 지속적인 관심이 필요하지 않을까요?
일전에 @hearing님의 블로그처럼 우리가 장애인이 태어나면 벼랑으로 던져 버리는 그리스의 스파르타는 아니지 않나요?
네..... 고인의 죽음으로부터도 16년이 지났는데.... 얼마나 바뀌었을지.... 모르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