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묵한 것에 대해선 한번쯤 후회 할 수 있지만,
자신이 말한 것에 대해서는 자주 후회할 것이다
-이안 가비롤-
내가 한 말에 대해서는 종종 후회하지만 침묵한 것을 후회한 적은 없다.
-퍼블릴리어스 사이러스-
문득 문구를 본 그는 오늘도 여지없이 키보드 자판을 두들기고 있다.
마치 하고픈 말은 많지만 할 수 없는...
안달난 사람처럼
썻다 고치고, 다시 썻다 고치고 생각에 생각을 되새기며
단어 하나, 문장 하나 마음에 들때까지 그렇게 고치고 있다
어찌보면 자신이 하고픈 말을 한다기 보다는 상대방의 반응을 살펴보고 있다
그렇게 그 사람은 생각이 복잡해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