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코리아 데일리 뉴스 2018년 10월 04일

출처 : 서울시

서울시, '블록체인 도시 서울 추진 계획' 발표

KT, 블록체인 기반 P2P 기부 플랫폼 구축...기부의 투명성 개선 목적

이스라엘 증권당국, 메시징 시스템의 사이버 보안 개선위해 블록체인 도입

서울시, '블록체인 도시 서울 추진 계획' 발표

https://goo.gl/zjHAfp

유럽 순방 중인 박원순 서울시장이 스위스 주크 시청에서 '블록체인 도시 서울' 추진 계획을 발표,
또한 블록체인 강국 스위스의 취리히와 우호도시 협정을 맺었습니다.
취리히는 스위스 북부에 위치한 제 1 경제도시입니다.

박원순 시장이 발표한 '블록체인 도시 서울 추진 계획'은 2018~2022년에 걸쳐 진행될
중장기 계획으로 서울시 4차 산업 활성화를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서울시가 추진하는 블록체인 도시의 주요 내용은 '집적단지 조성',
'기업 성장 지원', '전문 인재 양성' 등으로 블록체인 집적단지는 개포와 마포 2곳에 조성하여
200여개 기업이 입주할 수 있는 규모가 될 것이라고 발표했습니다.

또한 개포 디지털혁신 파크 운동장 부지에 '서울 글로벌 블록체인 센터'를 신축하여
블록체인 기업 120여개 기업에 입주공간을 제공하고, 각종 행사장으로 사용한다고 합니다.

KT, 블록체인 기반 P2P 기부 플랫폼 구축...기부의 투명성 개선 목적

http://www.kinews.net/news/articleView.html?idxno=203252

KT가 KT 희망나눔재단과 협력하여 투명한 기부 문화를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습니다.

KT 희망나눔재단은 봉사를 통해 포인트를 쌓고 포인트를 기부할 수 있는
기부 포털 '기브스퀘어'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KT는 이 기브스퀘어에 블록체인을 적용해 기부 내역과 집행 내역, 전달 경로 등이
상세하고 투명하게 공개되는 플랫폼을 구축할 예정입니다.
또한 이 플랫폼을 통해 기부금이 사용되는 내역을 기부자가 실시간으로
모니터링 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하여, 기부의 활성화를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KT와 KT 희망나눔재단은 올해 안에 '라오스 아동과 주민들을 위한 감염병 예방 기부 캠페인'에
블록체인 기술을 시범 적용할 예정이며, 내년까지 블록체인 기반 기브스퀘어를 구현할 계획입니다.

이스라엘 증권당국, 메시징 시스템의 사이버 보안 개선위해 블록체인 도입

https://cointelegraph.com/news/israel-securities-authority-turns-to-blockchain-for-improving-cybersecurity

이스라엘 증권 규제 당국(ISA)가 메시징 시스템의 사이버 보안을 개선하기 위해
블록체인 기술을 도입하기 시작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이스라엘의 ISA는 ISA 산하 단체들에 메시지와 기타 정보를 전달하는 시스템에
블록체인 기술을 내장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프로젝트는 참가자들이 ISA회의에 원격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하는 온라인 투표 시스템과
소속 기관들의 모든 보고서를 저장하는 'Magna'라는 시스템에 블록체인을 구현합니다.

ISA 측은 블록체인으로의 전환이 기관에 전달되는 정보의 신뢰성을 보장하는데 또 하나의
보안 계층을 이룬다고 말하며, 블록체인이 사기와 위조에 강력한 솔루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