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1월 2일 찍은 아침 찍은 새벽달과 금성과 멀리서 비쳐오는 태양
어둠의 터널을 지나고 있을때
여전히 태양은 터널 위에서 나를 비추고 있었으며
터널을 지날때쯤 깨닫게 되는것이 있는데..
인생이란 빛과 어둠이 공존하며,
그 빛과 어둠 사이에 금성과 같은 이벤트적인 삶도 있으며..
이 모든것을 아주 높은 곳에서 누군가가 지휘하고 있다는 것을 깨닫게 된다
내가 모든것을 통제할 수 없는 것이 인생이며
통제 할순 없지만 이 전체적인 흐름을 알고는 갈 수 있는것이 또한 인생이며
그렇게 살아갈때 매순간 최선을 다할수 있고
모든것에 감사할수 있음을 알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