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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100%) The Selfish Giant

in #kr5 years ago

[2E] 부드러운 녹색 풀밭이 있는 크고 아름다운 정원이었다. 풀밭 이곳 저곳에 아름다운 꽃들이 별처럼 피어 있었고 열두 그루의 복숭아 나무에 봄이 되면 분홍색과 진주빛이 어울어진 꽃이 피어났고 가을에는 풍성한 열매가 달렸다. 새들이 나무에 앉아 달콤하게 지저귀면 아이들은 놀이를 멈추고 그 소리에 귀를 기울였다. “여기 있으니 정말 행복해!” 아이들은 서로를 쳐다보며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