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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100%) The Selfish Giant

in #kr5 years ago

[24E] 그때 갑자기 거인은 놀라 눈을 비비고 보고 또 바라봤다. 정말이지 놀라운 광경이었다. 정원의 가장 구석진 곳에 있는 나무 한 그루가 아름다운 흰 꽃으로 덮여 있었다. 나뭇가지는 온통 금빛이었고, 은빛 열매가 달려 있었으며, 그 아래에는 거인이 사랑하는 작은 아이가 서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