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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100%) The Devoted Friend (3)

in #kr5 years ago

[98E] “방앗간 친구가 대답했어. ‘뭐니뭐니해도 제게 큰 손해죠. 아니, 저는 그에게 제 외바퀴 손수레를 줄 정도로 잘 해줬답니다. 이제는 그걸 가지고 어떻게 해야 할지 통 모르겠어요. 집에 두자니 거슬리고, 상태가 안 좋아 팔아도 값을 받기도 어렵고요. 다시는 남에게 아무것도 주지 않도록 단단히 신경 쓸겁니다. 인심이 후하면 항상 고통스럽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