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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밥 딜런이 나에게 남긴 것

in #kr6 years ago

노래 부르는 그 자체의 태도는 어떤 공연이었나요?

모든 대중의 대표곡이라고 생각하는 곡 자체도
가수에게는 때로는 깊은 트라우마가 있을 수 있는
곡이라고 생각해요...

그럼에도 팬들이 신청하며 앵콜하며 기다림에
끝까지 응답해주지 않았음은...
안타깝습니다...ㅠㅠ

먼 훗날 다시 만나게 될 상황이 만들어지면
왜 그런 태도를 보였을까?
직접 물어볼 수 있었으면...
물론 답을 안 할 수 있겠지만...

bluengel_i_g.jpg Created by : mipha thanks :)항상 행복한 하루 보내셔용^^ 감사합니다 ^^
'스파'시바(Спасибо스빠씨-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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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엔젤님, 댓글 감사합니다ㅎ
목소리가 망가져서 음정을 파악하기 힘들었습니다ㅠ
말씀하신 것처럼, 대표곡이 그 가수가 가장 싫어하는 곡일 수도 있겠어요...
몇 십년 동안 수만번 불러야 했을테고, 더 좋은 노래를 만들어도 대표곡에 묻혀버렸다면 말이에요...
생각하지 못했던 것들을 생각하게 하네요ㅎ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