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oy A. Hargrove 1967.10.16 - 2018.11.02
로이 하그르브가 심장마비로 세상을 떠났다. 왜 위대한 뮤지션들은 세상을 일찍 떠나야만 하는가...
그는 윈턴마샬리스가 고등학교때 직접 발굴하고 든든한 후원아래 성장한 뮤지션이다. 뭐 이런한 배경을 뒤로 하더라도 그의 음악은 대단히 훌륭하다. 전통 재즈만이 아닌 소울이나 알앤드, 펑크를 넘나드는 그의 음악성은 화려함보다는 간결하고 정제된 플레이를 우리에게 들려준다. 그의 죽음으로 재즈 발전의 한부분이 소실된 것이나 다름없다. 그가 추구하는 다양한 시도는 재즈의 유연함과 대중음악의 영역확장이라는 진보를 조금 당겨주는 역할을 했다. 그의 죽음으로 많은 재즈뮤지션들이 애도를 표했다. 나또한 마찬가지이다. 슬프다. 그의 업적...그가 이루어야할 재즈의 진보...이 모든 것이 멈추었다. 그를 뒤이을 다른 누군가가 나타나기까지 기다려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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