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팅을 받기 위해서 스팀잇을 하고, 그러기 위해서는 활동을 열심히 해서 유저들에게 도움이 되는 컨텐츠를 만들어야 하지 않을까 라는게 처음의 생각이었다. 그런데 아무리 생각을 해봐도 내가 그렇게 글을 잘쓰는 스타일도 아니고, 내 관심사 외에는 다른 사람들이 그다지 재미있어할만한 컨텐츠를 많이 갖고 있는것도 아니다.
그래서 결론 내린것은 그냥 내 맘대로 쓰자는 것이다. 무언가를 얻으려고 하기보다는 그냥 있는 그대로의 나를 글로 표현해보고 플랫폼 자체를 즐겨보자고 마음 먹었다. 애초에 신기해서 시작한거지 이걸 통해서 유의미한 돈을 벌어보자고 마음 먹은것도 아니지 않은가. 더군다나 돈을 벌지 못해도 다른 분들의 훌륭한 컨텐츠를 구경하는 것만으로도 이미 충분히 가치있는 시간들을 보내고 있으니 그저 새로운 공간에서 다양한 관계를 맺어보는 것 자체를 즐기기로 했다.
한번 다양한 똥글을 투척해나가보자.. 최소한 몇년후에 이불킥 할일이 없을정도로만.
아 너무 좋아요-
돈!은 안 돼도 가치있는 컨텐츠를 볼 수 있고
또 나름대로 적극적 참여를 하는 일...
사람도 곁에 있으면 닮잖아요~
여기에서도 그런 좋은 영향
그리고 좋은 방향으로의 변화 가능성이 있는 것 같아요^^
그러게요 항상 비슷한 사람들만 만나다가.. 다른 좋은 영향을 받는것 같습니다..^^
헷... 좋은 영향!은 돈 주고 받기도 어려운 것 같아요 :)
ㅎㅎㅎ제가 sevendaybnwchallenge 3일차에 보보스님을 추천하였는데...
보보스님이라면 재미있게 이어서 해주실 거라 믿어요 :D
굳이 지명 이유라면... 저의 가까운 스티밋 이웃이자 저는 에비츄 팬이기 때문?!
기대하겠습니다^^
스티밋에는 정말 좋은 글이 많은 것 같습니다..^^
역시 보상이 있어서인지.. 깜짝놀라곤해요
동감해요.
저도 방금 '가난과 인프라' 이런 제목으로 포스팅을 했는데, 제가 읽어봐도 노잼이에요ㅠㅠ
가난을 퇴치하기 위해 인프라를 구축해야 하는데 funding을 ECA를 통해서 한다... 이런 얘기가 어떻게 재밌겠어요ㅠㅠ
그래도 그냥 제가 좋아하는 걸 쓰려구요, 저도.
@bobos85님께서 마치 제 마음을 대변하신 듯!
저.. 재밌는데요? 올리시는글마다.. ㅋㅋ 너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