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생긴 배우를 중요한 장면마다 내세운건 우리 모두의 공감대를 위한 어쩔 수 없는 선택이었다고 봐요. 그 짧은 시간에 내면을 보고 사람을 선택한다면 우리가 공감했을까요? 그렇지만 @myfan 님 의견에 동의해요. 그리고 갑자기 헤어지자고 한 이유는... 본인도 어찌할 수 없는 피로감 때문이었다고 봐요. 매일매일이 두려운데 안그래도 막막한데 갑자기 손을 확! 잡잖아요 너무 놀랐는데 또 다른 사람이ㅜㅜㅜ아무리 잘생겨도 순간 확~~~! 하고 오를거 같아요ㅜㅜ 김주혁... 가슴이 아파요 이 영화를 생각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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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긴.. 생각과는 다른 마음의 피곤함이겄죠?
긴 댓글 감사합니다. 정말 정성이 담긴 댓글이네요~~ ㅎㅎ 영화관련해서 의견 나눌수 있어서 좋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