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둘째가 태어나자마자 황달이라고 그 추운 신생아실에서 발가벗고 2박3일을 치료받았어요ㅜ 나중에 한국에 계신 지인 의사분께 자료를 보여주니 그정도는 자연적으로 치뉴되는데ㅜㅜ하시더라구여. 여기 의사들이 좀 작은거에 호들갑을 드는 경우가 있긴 한데 아기가 태어나자마자 황달이라 하네 저에게는 선택위 여지가 없었지만요. 요즘은 아이 키우기 예전보다 덜 겁날거 같아요. 의사 선생님들까지 계시니... 이 곳이ㅜ더 든든하네요! 책읽는 의사샘이라니... 멋지세요!!
아 참 그리고 질문이요~ 저희가 더운마라에 살기는 하는데 아이가 태어나자마자 추운 신생아실을 사흘동안 발가벗고 있어서 그런지ㅜ 에어컨을 틀고도 선풍기를 틀어달라고 하는게 연관이 있나요? 저는 애어컨이 추워죽겠는데 아직 저희랑 같이 자는 녀석은 에어컨을 틀어야 밤새 잘잔답니다
출생 후 시간과 빌리루빈 수치에 따라서 치료해야할지, 지켜볼지 결정합니다. 그래서 치료가 적합했는지는 지금 판단하기는 좀 어렵습니다^^;
그리고 두번째 질문에 제 의견으로는 연관이 없고 개인차이일 것으로 생각됩니다. 물론 이에 대해서 연구한 자료가 없기 때문에 100프로 연관이 없다고 할 수는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