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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지숙이 는 별이 되었습니다.

in #kr7 years ago (edited)

다음 세상에서 걷지 못할까봐 네 다리를 정성껏 펴주시는 모습이 눈에 떠오릅니다. 노랑고양이님과 아빠, 오빠의 끔찍한 사랑을 받은 지숙이기에 분명 행복하게 눈을 감았으리라ㅜ생각해요. 마음 아프시겠지만.... 토닥토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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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숙이가 정말 행복하게 잘 갔으면
좋겠습니다 오로지 우리만 처다보다 간 아이라
더 잊지 못하는것 같아요
언젠가는 헤어지겠지만 이별은
참 힘든것 같아요 고맙습니다~~

원래가 잘 챙기지 못하는 성격이지만, 이런 글을 읽을 때면, 저는 정말 애완동물을 키우면 안될 것 같아요. 못 이겨낼거 같아요 ㅜ

아이들을 키우는 것이 문제가
아니고 이별이 문제 인것같아요
아이들을 돌보면서 아프거나 이별할때
마음이 너무 아프고 나에게 늘어난것은
눈물밖에 없어요 너무 많은 시간을 우는데
보냈어요 앞으로도 그럴것 같아요
누군가는 그 일을 해야 되겠지만..
어쩌면 그세계를 모르고 살아가는것이
좋을지도 몰라요~~

노랑고양이님 때문에 고양이들을 눈여겨 봅니다. 울지마세요. 토닥토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