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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100%) The Fisherman and His Soul (4)

in #kr5 years ago (edited)

[104] ‘정오가 되자 평평한 대지 가장 자리에서 붉은 먼지 구름이 피어올랐어. 그걸 본 타타르인들은 색을 칠한 활을 매고, 먼지 구름을 향해 자신들의 작은 말에 뛰어 올라 전속력으로 달려갔어. 여자들은 소리를 지르며 마차로 달아났고, 펠트 커튼 뒤로 몸을 숨겼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