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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100%) The Fisherman and His Soul (4)

in #kr5 years ago

[116] ‘우리는 새벽녘에 일어나 도시의 성문을 두드렸어. 붉은 청동으로 만들어진 성문에는 날개 달린 해룡과 용이 조각되어 있었지. 문지기가 흉벽에서 우리를 내려다보며 용건을 물었어. 대상의 통역자는 많은 물건들을 갖고 시리아 섬에서 왔다고 대답했지. 그들은 인질을 잡고, 정오에 문을 열겠다고 말하며 우리를 지체시켰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