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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100%) De Profundis (1)

in #kr5 years ago (edited)

[13] 내 괴로움에 끝이 없다는 생각을 하고 있을 때, 그것에 아무런 의미가 없다는 걸 견딜 수가 없었다. 나는 이제 내 본성 어딘가에 감춰진 무언가가, 세상 그 어떤 것도 무의미하지 않으며, 고통도 그렇지 않다고 말하는 걸 발견한다. 들판의 보석처럼 내 본성에는 겸손함이 감춰져 있다.